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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광호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교육행정학회 교육행정학연구 敎育行政學硏究 第42卷 第1號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527 - 559 (33page)
DOI
10.22553/keas.2024.4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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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학업탄력적 집단의 비율을 파악하고, 학교급 전환기인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 시기,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주목하여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교육종단연구2013(KELS2013)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다항로짓모형, 조건부 로짓 모형을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탄력적 학생 비율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특히 학교급 전환기에 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6-중1 시기에서는 학생특성인 학업 노력과 사교육 참여시간, 교사특성인 교직경력과 교사와의 관계가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3-고1 시기에서는 교사특성인 교사 성취압력과 교사와의 관계가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외계층 학생들은 중3-고1 시기에 학업탄력적 집단에 속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첫째,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조기에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며, 소외계층 학생들이 학교급 전환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사교육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지 않도록 공교육 내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학교급 전환기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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