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영윤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47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31 - 56 (26page)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테오도어 W. 아도르노는 그의 『미학 이론』에서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자율성과 사회적 사실의 이중성’으로 정식화한다. 아도르노에 따르면 예술은 사회의 제반 목적과 유용성을 따르지 않고 오직 작품의 정합적 구성만을 목적으로 하는 자율성을 지닌다. 예술의 이러한 성격을 아도르노는 목적 없는 합목적성으로 특징짓는다. 그는 칸트와 실러의 자율성 미학을 수용하지만, 그들의 미학에서 주체의 우위와 자연 지배의 계기를 발견하고 비판한다. 아도르노는 또한 실증주의적 사회학에 비판적이었지만, 뒤르켐의 ‘사회적 사실’ 개념을 수용하면서 그것에서 개인들에게 강제력을 행사하는 ‘제2의 자연’이 된 사회의 특성을 발견한다. 아도르노는 예술을 사회적 사실로 보는데, 이는 예술이 정신의 사회적 노동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주관 정신’인 예술가는 다양한 미적 재료를 그가 고안한 형식 법칙을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형상화한다. 이렇게 예술가에 의해 결정체가 된 작품에는 사회가 비가시적으로 내재한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며
2. 예술철학자 아도르노 – 자율성의 문제
3. 예술사회학자 아도르노 – 사회적 사실의 문제
4. 예술과 사회의 관계 – 작품에 내재하는 사회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89699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