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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옥화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2권 제5호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479 - 50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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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적인 십이지생초는 십이지띠로 부합한 음양오행사상 측면으로 살펴보면, 상수역과 천문역법에 나타난 생초사례와 상호 융합적인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최초 동물은 5400년전 하수(河水)에서 용마(龍馬)와 4200년전 낙수(洛水)에서 거북이가 역리의 기원이 된다. 이 의미는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하늘과 형이하학적(形而下學的) 땅을 상징하여 음양원리의 바탕이 되고 있다. 천상에 십이지생초의 상징성은 바빌로니아 때 서양의 황도십이궁(黃道十二宮)이 동양의 십이성차(十二星次)에 끼친 영향임을 밝혀졌다. 십이지띠는 동양의 이십팔수(二十八宿)를 상징한 대표적인 생초에서 유입되었다. 목성(木星)의 별칭 세성(歲星)은 태세가 되는 개인 출생년에 ‘띠생’과 연관 짓고 있었다. 음양오행과 유사한 십이지생초에서 음양은 발굽 숫자에, 오행은 동작에서, 성향은 십이지지의 계절기운을 따르고 있었다. 이러한 습성과 행위는 때와 장소로 미루어 볼 때, 태세의 시간이 방향의 공간적 활동에 부합해서 이 부여된 띠와 인연의 목적 또한 개인과 사회 공동체 중심에서 필요한 결속력을 중시하여 육합(六合)띠와 삽합(三合)띠로 하였고, 이를 분리하는 상충살(相沖殺)띠와 원진살(怨嗔殺)띠를 인연으로는 기피하였다. 매년 태세는 개인 출생년과 군신관계로 맺어 삼재(三災)를 피하고자 책력방법을 역기(曆記)하였다. 십이지지의 음양오행기운을 십이지생초에 융합함으로써 그 본능을 천체와 비교할 수 있으나 그 당시의 원기생성론(元氣生成論)이 후한대 왕충(王充)에 의해 원기자연론(元氣自然論)으로 전화(轉化)된 계기로 볼 수 있으며, 생초에서 보여준 동종기운의 감응은 시공체계의 공감대 형성과 자연법칙에 순응하는 조건을 토대로 삼았다 사료된다.

목차

1. 머리말 2. 상수역과 동·서양 천문역법의 생초사례 검토 3. 음양오행사상의 십이지생초와 십이지띠 4. 십이지생초 의의 및 이십팔수의 비교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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