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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숙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1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959 - 97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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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에서 불전 결집은 총 6회에 걸쳐 일어났다. 제1~4차 결집(結集)은 초기에 이루어졌으며, 제5~6차 결집은 근세에서 현대에 걸쳐 이루어졌다. 불교 문헌들은 삼장(三藏, tri-pitţaka)이 결집을 통해 편찬 및 전승되어 갔다고 전하고 있는 만큼, 불교사에서 결집이 가지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1차 결집은 붓다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승하기 위해 이루어졌고, 2차 결집은 율장의 해석 문제를 둘러싼 의견 차이로 이루어졌다. 3차 결집은 불전을 인도 전역에 전파하는 과정에서 왕이 불전 결집을 주도했다. 3차 이후에는 국가 권력이 결집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다만, 초기 1-3차 결집은 실제 여부를 포함한 역사성에 대해 찬반 논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4차 결집은 암송과 구전에 의해 전승된 불전이 문자로 기록된 최초의 초기 경전이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근·현대에 이르러 미얀마에서 2번의 결집이 이루어졌다. 미얀마에서 결집이 이루어진 배경에는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이크게 작용했다. 오랜 기간 영국의 식민지 지배 아래에서 불교는 미얀마의 독립을 이끌었다. 5차 결집의 성과는 국가권력, 승단, 국민이 뭉치는데 결집이 구심적 역할을 담당했고, 이를 통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6차 결집은 미얀마와 주변 불교국가에서 2,500여 명의 학승들이 참여한 대규모 결집이었다. 이 결집을 통해 삼장의 오류를 수정하고, 그 결과물로 ‘찻타상가야나(Chaṭṭa Saṅāana)’라는 이름으로 CD-ROM을 발매해 유통시켰다.

목차

1. 서론 2. 결집의 역사와 특성 3. 미얀마 불전 결집 4. 결론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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