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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문규 (한라산생태무화연구소)
저널정보
제주학회 제주도연구 제주도연구 제61권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219 - 238 (20page)
DOI
https://doi.org/10.47520/jjs.2024.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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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시대 정의현의 치소였던 성읍마을에서 행해져 왔던 정소암 화전놀이의 유래와 전승내용을 고찰, 그 속에 내재된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쓰여 졌다. 아울러 형해화(形骸化) 되어가는 정소암 화전놀이를 부활 시켜 국가지정 민속마을로서의 이미지 고취와 마을의 관광소득자원으로 활용할 필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함이다. 조선시대 정의고을에서는 삼월삼짇날에는 관민이 정소암 일대에 모여 진달래꽃을 부쳐 먹으며 화전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이는 원로학자인 진성기의 「정소암화전놀이」를 비롯한 다수의 문헌자료에서 확인된다. 이 속에는 행사의 구성과 진행, 놀이에서 불려 졌던 민요까지 비교적 상세히 나타나고 있다. 정소암 화전놀이는 조선시대 제주에서 펼쳐졌던 가장 큰 꽃놀이였다. 다른 지역 대부분이 여성중심 또는 관속놀이였던데 비해 정소암 화전놀이는 관이 주최하고 민간의 남녀노소가 함께 즐겼던 꽃놀이였다. 화전놀이가 펼쳐졌던 정소암은 주변에 영주산과 백약이 오름은 물론 최근에 조성된 성읍저수지가 위치해 있다. 이들 자원들이 하나로 결합된다면 향후 역사․문화․관광․생태벨트로 각광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소암 화전놀이는 그런 꿈과 비전을 가져오게 될 마중물과 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대하는 소망이 곁들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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