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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기화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15 - 14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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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신유물론적 페미니즘을 소개하고, 이 이론이 제시하는 다종이 협력할때 필수적인 공생적 에토스를 ‘퇴비적 에토스’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문의 잔류 인구를 ‘신유물론적 페미니즘’을 빌어 분석하여, 문이 작품을통해 ‘퇴비적 에토스’를 가진 새로운 삶형태를 제시하고 있음을 살펴본다. 신유물론적 페미니즘은 다종과 함께 공동생성되고자 하는 여성적 열망에 관한 이론으로서, 근대인이 강화한 성/젠더, 남성/여성, 인간/비인간 이분법을 넘어서는 ‘다종의 정치학’이라고 할 수 있다. ‘퇴비적 에토스’란 기존에 여성성으로 간주하여 폄훼했던 에토스로, 주기, 죽기, 취약성, 노출, 수동성(감수성), 공감, 신뢰, 공유, 관대함, 허락, 돌보기, 헌신, 감사, 방탕함, 난잡함, 기회주의, 쾌락, 실수, 실패, 기다림, 예의, 존중 등과 같은 에토스를 말한다. 신유물론적 페미니즘은 이 퇴비적에토스를 반생태적인 근대적 휴머니즘을 넘어설 대안 담론의 중심에 놓으면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 분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인류세의 기후위기가 요청하는 인간의 새로운 삶형태인 ‘다종 퇴비 공동체’에 대한 통찰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으로 구성된 생태계급의 출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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