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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종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 Journal of Global and Area Studies Journal of Global and Area Studies Vol.8 No.1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09 - 132 (24page)
DOI
10.31720/JGA.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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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을 미국⋅EU와 러시아의 대리전으로 간주하는 지정학적 관점은 전쟁의당사자인 두 국가 사이의 쟁점을 종종 간과한다. 평화로웠던 양국의 관계가 2014년 후 급격히 악화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이 같은 변화는 과연 우발적⋅일시적인 것일까? 본 연구는소련의 역사를 아우르는 장기 시간대의 좌표평면 위에서 양국 관계의 변화를 조망한다. 소련이 해체될 때 양국은 영토, 인구, 자산 등을 재분할해야 했다. 하지만 유고슬라비아의 전철을밟지 않기 위해 경제적⋅외교적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왔다. 1990년대 혼란기를 거친후 러시아는 정치⋅경제적 구조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우크라이나는 두 차례의 큰 정치위기(특히 2014년 마이단 정치혁명)를 거치면서 러시아에 적대적인 극우파가 권력을 장악했다. 극우파는 우발적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적 기원을 갖는다. 키이우 정부의성격이 변함에 따라 양국 간 현안의 평화로운 해결은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키이우정부에 대한 미국⋅EU의 적극적인 지원이 극우파의 세력을 강화함으로써 우크라이나에서는정치가 실종되었다. 이번 전쟁이 어떤 식으로 종결되건, 양국 관계는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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