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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영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6 No.3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65 - 93 (29page)
DOI
10.15757/kpjt.2024.5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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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제강점기 타마자의 토착적 선교에 초점을 맞추어, 남장로회와 한국교회 관계, 신사참배 수용 이후 한국교회에 대한 남장로회의 입장과 태도, 반기독교적 일제에 대한 남장로회의 대응과 자세,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규명하는 연구이다. 타마자는 남장로회의 자립, 자전, 자치의 선교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완전히 독립적인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한국인이 주도하는 토착적 선교를 지향했다. 타마자의 토착적 선교는 선교사가 교회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권위주의와 기득권을 내려놓고, 하나님나라 실현과 복음전파를 위해 한국교회에 봉사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신학적 이해에서 가능했다.
1938년 일제의 강요로 한국교회가 신사참배를 수용하면서, 남장로회는 한국교회와 기관적 연결을 끊고 새로운 관계로 전환하였다. 타마자는 외적인 요인으로 한국교회와 선교회가 단절되었지만, 완전히 독립적이면서, 상호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선교사들이 한국교회의 주도 아래 전도활동에 참여하는 단계로 이행되었다고 보았다. 그는 성서적, 종말론 확신을 가지고, 우상화된 일제의 권력 앞에 굴복한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기면서도 비가시적 교회의 온전함과 회복을 확신하였고, 한국교회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를 가지고 교회가 추구해야 할 선교적 사명에 주의를 환기시켰다. 타마자의 토착적 선교의 비전은 해방 이후 남장로회의 “선교회-교회관계”에 반영되었다. 타마자는 선교회로부터 독립한 완전히 자율적인, 능력있는 한국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나라의 실현을 위해 한국교회와 협력하는 선교회의 역할을 앞장서서 실현해 나갔다. 그의 토착적 선교는 남장로회의 한국선교의 방향과 의미를 명확히 제시한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선교사 내한과 초기 선교활동
Ⅲ. 토착적 선교와 한국교회 관계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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