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혁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92輯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337 - 370 (34page)
DOI
10.18075/jcs..92.202410.33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러브레터》를 라캉 이론을 참조하여 분석하고 이를 확장하여 일본의 199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과 연결하여 고찰한다. 끊임없이 미끄러지며 서로가 중첩(대리-보충)되어가는 캐릭터, 메시지의 도착 가능성 및 불가능성, 죽음 및 대상a에 대한 표출 등은 이와이 슌지 감독 및《러브레터》에서 보이는 라캉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관점에서 보면 이 영화-소설은 욕망-결핍을 둘러싼 대리-보충과 그대리-보충에 의한 동일시의 환상, 다르게 말하면 받아들일 수 없는 진실과의 조우 및 해결을 둘러싼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이를 1990년대라는 시대적 특성과 연결하여 생각해보면, 기존의 1990년대론이 지적하듯이 그 시대는 확실함의 상실-결핍을 허구적-가상적 세계로 메우려고 하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대적 대리-보충은 1980년대를 빛나던 시기로 간주하고 욕망하지만 그 시절에 온전히 도달할 수 없는 간극을 드러낸다. 《러브레터》의 도착/도착하지 못하는 편지는 1980년대를 향한 욕망과 결핍을 드러내는 징후이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도둑맞은 편지’를 둘러싼 논쟁과 ‘도착’의 의미
제2장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편지)’는 수신자에 도착하는가
제3장《러브레터》에서의 죽음과 대상a
제4장 1980년대로 부치는 1990년대의 ‘편지’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090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