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철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경제사학 제48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5 - 2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대한제국기 원주진위대 재정운영 과정을 통해 진위대와 일진회의 갈등을 검토하였다. 을미개혁으로 폐지되었던 지방군은 을미의병 등의 영향으로 지방대로 다시 창설되었고, 1900년에는 진위대로 확대 재편되었다. 경비는공전(公錢), 역토(驛土)의 도전(賭錢) 등으로 충당하도록 하였는데, 원주진위대는 인근 군(郡)의 공전에서 경비를 충당하였다. 그런데 배정 과정에서 탁지부와 갈등이 일어나거나 각 군에서 납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에 진위대는 납부 과정에 간섭할 뿐만 아니라 납부 과정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농민을 위협하고 치안을 불안하게 하는 모든 세력에 대해 단속하였다. 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던 일진회도 억압해야 할 대상이었다. 특히, 수취 과정에 대한 간여는 진위대의 재정기반을 흔드는 것이었다. 진위대와 일진회의 갈등은 원주진위대가 일진회 원주지회장을 체포하면서 고조되었다. 이 사건으로 원주진위대 대대장이 체포되어 한국주차헌병대장(韓國駐箚憲兵隊長)의 심문을 받기까지 하였다. 진위대와 일진회의 갈등은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해산 이후 진위대 병사들이 의병이 되어서도 이어졌다. 의병들에게 일진회는 처단해야 할 세력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