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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가 (중국해양대학교) 이해영 (中國海洋大學)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351 - 39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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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식민지의 전향문제에 대한 비카프작가들의 특수한 시각을 염두에 두고 비카프작가의 작품에 나타난 전향 양상을 살펴보았다. 식민지의 전향문제에 대한 비카프작가들의 특수한 시각은 주로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그 하나는 사회주의자 외 민족주의자, 아나키스트 등이 모두 전향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카프작가와 달리 비카프작가는 전향의 문제를 바라볼 때 제3의 관찰자의 자리에 서있다는 점이다. 다같이 동반자 작가로 불렸던 유진오와 강경애는 전향자의 양심 문제를 다룰 때 이념의 문제를 약화하거나 모랄의 문제로 치환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이념의 포기 여부와 그로 인한 갈등, 자책감에 치중했던 카프작가의 작품과는 구별된다. 이효석과 최명익, 김사량의 소설에 나타나는 전향 주인공은 모두 자아를 파괴하고 새 삶을 개척하지 못한 채 파멸하는 양상을 띠고 있는데 이는 식민지 현실과 타협하지 않으려는 비타협적 경향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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