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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덕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학회 한국교회사학회지 한국교회사학회지 제68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78 - 307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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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독교 종파(교파)간의 대립과 갈등이 더욱 첨예화 되었던 정통주의 시대를 거쳐 계몽주의가 등장하던 시기, 독일 개신교 내에서 계몽주의 신학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요한 잘로모 제믈러의 신앙의 자유와 관용에 대한 관점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는 신앙의 자유와 관용을 주장하였는데, 그 중심에는 양심의 자유가 놓여 있었다. 그에게 양심은 인격의 중심이자 개인적인 통찰과 진리인식의 자리였다. 양심은 하나님의 음성과 동일시 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사고와 행동에서 따라야 할 최고 법정으로 간주된다. 이것은 세속적인 지식과 학문적인 영역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과 신학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그는 생각했다. 이러한 신앙의 자유와 관용을 주장했던 제믈러의 입장이 프리드리히 빌헬름 II세등극 후 계몽주의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표된 종교법령, 일명 뵐너(Wöllner) 법령으로 인해 미묘하게 변하게 되었다. 제믈러는 이러한 변화된 상황에서 기존의 자신의 신앙의 자유와 관용의 입장을 유지하되, 이를 사적인 차원에 적용시키면서, 제도적 교회의 한계를 인정하는 틀에서 기존에 인정된 교파들 사이에서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신앙의 자유와 관용을 실제적으로 더욱 확산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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