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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208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77 - 20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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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조선어학/한국어학이라는 담론이자 지식 체계를 하나의 ‘장치’로 보고, 근대전환기 및 식민지 시기를 통해 그러한 ‘장치’가 어떻게 구축되어 갔는지를 검토한다. 조선어학/한국어학을 ‘장치’의 하나로 본다는 것은, 우선 조선어학/한국어학과 절합하는 사회적 제도나 물리적 요소가 무엇인지를 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러한 장치가 과연 무엇을 볼 수 있게 하고(‘가시화’), 무엇을 말할 수 있게 하는가(‘언표화’), 더 나아가 그것이 궁극적으로 생산해 내고자 한 주체는 과연 어떤 것이었는가(‘주체화’)를 분석하는 것이 바로 장치로서의 조선어학/한국어학의 구축 과정을 해명하는 일에 다름 아닐 것이다. 이 글에서는 근대전환기 ‘국문론’과 식민지 시기 조선어학이 절합하는 중요한 사회적 제도를 근대적 공론장과 대한제국 및 조선 총독부의 언어정책으로 보고 각 시기 ‘국문론’과 조선어 연구가 가사화하고 언표 가능하게 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장치로서의 국문론 및 조선어학이 상정했던 주체는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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