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Park, Tae Hyeun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복음과 실천신학 제72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44 - 66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소논문은 설교 전달과 관련하여 헤르만 바빙크의『웅변술』을 엄밀하게 분석하여 21세기 한국교회 설교자들에게 유익을 주고자 한다. 바빙크는 그의『웅변술』을 통해 구체적으로 말의 은사를 계발할 것을촉구했다. 하지만 그는 보다 근본적으로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웅변의원리, 웅변의 본질, 그리고 웅변의 형식을 다룸으로써 효과적인 설교전달만 아니라, 웅변가로서의 설교자의 인격도 함께 다루었다. 첫째, 웅변의 원리와 관련하여, 바빙크는 사람이 말을 잘 하려면 먼저 사람의존재 자체가 온전해야 한다고 지적함으로써 웅변과 인격의 상호 관계를 간파했다. 바빙크는 웅변의 생명이자 비밀, 그 근원은 지성과 의지배후에 있는 정서라고 지적한다. 둘째, 웅변의 본질과 관련하여, 바빙크는 웅변이란 지정의(知情意)의 전인을 겨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설교자는 지성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확신해야 하며, 정서와 양심을 두드리기 위해 성경의 구체적인 이미지와 상징적 묘사를 배워야하며, 의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언어에 통달하되, 특히 성령하나님을 향해 기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셋째, 웅변의 형식과 관련하여, 바빙크는 좋은 전달이란 연설가의 인격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참된 웅변에 필요한 우리 정신의 발전과 개화를 위해 성경의 인물들과 역사 속 풍성한 문화를 형성했던 고대와 현대의 사람들, 그리고 경건한 성도들과 교제할 것을 제안한다. 게다가 바빙크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기초하여 전달의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들의 조화만아니라, 생각과 말, 말과 몸짓, 내면과 외면의 완벽한 조화가 전달을 완성한다고 지적한다. 바빙크의『웅변술』이 한국교회 설교자들에게 주는 시사점은 일곱 가지이다. (1) 설교자는 거듭난 사람이어야 한다. (2) 설교자는 성경의 권위를 확신하고 청중의 구원을 겨냥하는 열정의 사람이어야 한다. (3) 설교자는 남을 흉내내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활용하여 자기만의 목소리로 설교해야 한다. (4) 설교자는 반드시 청중과 교통하고대화해야 한다. (5) 설교자는 반드시 성령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6) 설교자는 웅변의 기술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7) 복음 설교자는 웅변의 형식적 요소들, 즉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훈련해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