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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승희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저널정보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29 - 26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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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소위 애국계몽기로 불리는 1900년대부터 1910년 사이에 발행된 민족신문을 중심으로 당대 도자기업의 전반적인 실태와 특징적 양상을 분석하는데 초점 맞추었다. 이 시기의 도자제작은 요업의 근대화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새로운 개혁이 시도되었는데, 이 내용들은 당대대표적 민족신문으로 분류되는 황성신문 과 대한매일신문 에 실린 기사들을 통해 가장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된다. 이 신문에서 주창하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도자기업이 처한 현실과제에 대한 논평이 두 신문의 논설과 사설 등을 통해 가시화되었으며, 이 기사들은 대체로 개화세력들이 주체가 되어 주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근대식 도자기제작장 설립을통한 혁신을 주도하려는 동향이 면밀하게 보도되었는데, 평양자기주식회사와 분원자기주식회사에관한 내용이 가장 대표적이다. 특히 쇠락한 도자기업의 현황을 타파하고 근대화로 나아갈 수 있는관건이 관련 교육의 확장과 저변화에 있다고 강조한 보도내용은 실제 대한제국이 처한 요업 전반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비록 제국 일본으로부터 국권의 상당 부분을침탈당한 정치적 상황과 개화와 수구 간의 계파 당쟁 등은 도자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적지 않은 한계로 작용했지만, 전환의 길목에서 일구어낸 일말의 성과들은 국가를 부강하게할 수 있는 산업으로 인정하며 도전한 결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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