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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태상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73집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355 - 378 (24page)
DOI
10.20293/jokps.2025.17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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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벤야민의 ‘아우라’(Aura)와 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그가 도입한 ‘진품성’(Echtheit)을 재해석함으로써, 복제 기술의 발달에 의해 아우라가 사라져버렸다는 기존 해석을 반박하는 것에 있다. 즉, 아우라가 기술복제시대 이후에 사라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성(historicity)을 가진 것으로서 주체에 의해 예술작품이나 상품에게 끊임없이 새롭게 부여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필자는 이러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오늘날 기업 간의, 혹은 소비자와 기업 사이의 법적인 문제로까지 번지곤 하는 상품의 진품성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 상품의 진품성을 둘러싼 갈등이 보다 잦게, 보다 첨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오늘날 소위 ‘헤리티지’(Heritage)라는 용어로 대표되는 브랜드와 상품의 역사적 가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벤야민의 주장처럼 이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비단 복제 기술의 발달 때문만은 아니며, 그 근본적인 책임은 브랜드 자체에게 있다.

목차

논문개요
Ⅰ. 들어가는 말
Ⅱ. ‘아우라’에 대한 개념적 작업
Ⅲ. 진품성과 브랜드 헤리티지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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