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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인영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도시사학회 도시연구 도시연구 : 역사·사회·문화 제38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71 - 108 (38page)
DOI
10.22345/kjuh.2025.03.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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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60년대 국토종합개발계획으로 ‘서울, 인천특정지역’이 지정되고, 경인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부천의 도시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부천은 대규모 소비도시인 서울과 항구도시 인천의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일찍부터 소비재 중심의 경공업이 발전해 왔으며 해당 제조업체들은 주로 경인로와 경인철도 인근에 분포하였다. 1936년에 유한양행의 제약실험 연구소와 공장이 부천군 소사면 심곡리에 자리잡았고, 1960년대에는 아이디얼미싱과 현대 약품 등의 공장들도 들어섰다.
하지만 1960년대 건설부가 국토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하면서 경인특정지역이 지정되자, 이 지역에는 한국수출산업공단과 영등포기계공업공단이 조성되는 한편 경인고속도로의 건설공사가 시작되었다. 경인고속도로 내리IC 일대에 위치한 내동, 도당동, 삼정동 일대에는 약 100여개소의 제조업체들이 들어섰다.
1970년대 들어 부천의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는 1960년대 정부가 서울로의 인구집중을 막기 위해 서울 주변에 위성도시를 설치하고 서울로 몰려드는 인구를 분산시키고자 한 결과였다. 이에 따라 1973년 부천군은 시로 승격되었고, 1974년 수도권 전철화 사업으로 경인전철이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면서 부천시의 인구는 1975년에 10만 명을 넘어선 후 1980년에는 20만여 명을 기록하였다. 이 무렵 소사의 복숭아밭에는 전철역이 들어섰고, 그 일대로는 연립주택과 상가주택이 지어졌다. 이제 부천은 전철로 1시간이면 서울에 도달할 수 있는 도시가 되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1960년대 국토종합개발계획 추진과 ‘서울, 인천특정지역’ 지정
Ⅲ. 1960~1970년대 ‘서울, 인천특정지역’ 사업 추진과 부천의 도시화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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