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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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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6권 제1호(통권 제51호)
발행연도
2025.4
수록면
39 - 7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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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세계화’의 가운데서 비서구/비주류적 역사의 복원이 갖는 주체성과 정체성의 문제를 제기한다. 이는 한국문학이 이러한 비서구적 정체성의 재조명 혹은 내면화된 오리엔탈리즘의 회귀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는 담론적 요청이기도 하다. 동시에 비서구/비주류의 언어가 ‘영어로 번역’되어 보편의 장에 세워지는 과정은 번역의 차원에서 중심 권력에 포섭되거나 동일화되기를 거부하고 저항하는 로컬리티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질문하고 있다. 문학은 어떻게 ‘표준어’라는 중심 권력을 경유하지 않고 ‘소통’을 모색할 수 있는가? 이 글은 정체성 정치와 정치적 올바름이 비판적으로 담론화되고 있는 2020년대의 두 비서구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와 한강의 소설 세계를 비교 분석하며, 그들이 균열적 기억과 경계적 정체성을 가시화하는 것에 주목해 그 답을 모색하고자 했다.

목차

Ⅰ. 서론 : 어떤 ‘복원’의 문제
Ⅱ. 정체성 정치와 그 파열점
Ⅲ. 번역 권력에의 저항과 역사 해체
Ⅳ. 결론 : 더 작은 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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