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은지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광석
발행연도
2017
저작권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9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제빵 산업이 발달하고 빵의 소비량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기호성, 다양성, 기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맛을 가진 제품을 선호한다. 따라서 듀럼밀 세몰리나를 제빵에 활용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다른 맛, 외관, 색깔을 제공하여 식생활에 다양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스타와 쿠스쿠스 제조에만 사용하는 듀럼밀 세몰리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문적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식빵, 바게트, sourdough bread를 만들어 제빵 적성을 알아보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제품 개발 가능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실험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었고, 첫 번째 실험에서는 강력분과 두 종류의 듀럼밀 세몰리나(CS:(Coarse semolia): Semola di Grano Duro / FS(Fine semolina): Semola di Grano Duro Rimachinata)의 비율(0, 25, 50, 75, 100%)을 달리하여 식빵을 만들어 반죽의 제빵적성, 제품의 품질특성 및 관능특성을 살펴보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mixograph 결과와 식빵 특성 결과를 참고하여 바게트 적용 비율은 정하였으며, 두 종류의 듀럼밀 세몰리나를 각각 강력분의 0, 25, 50%를 대체하여 바게트를 만들어 품질특성과 관능특성을 알아보았다. 세 번째 실험은 sour starter의 수분함량을 고려하여 수분 양을 조절한 CON60, CON63과 강력분 sour starter(Strong flour sour starter: SS), 두 종류의 듀럼밀 세몰리나로 제조한 sour starter (CSS: Coarse semolina sour starter / FSS: Fine semolina sour starter)를 이용하여 만든 sourdough bread의 품질특성과 관능적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듀럼밀 세몰리나를 이용하여 각기 다른 종류의 빵에 적용하여 제빵에 사용되는 강력분으로 만든 대조구와 비교한 결과, 식빵 제조 시에는 CS를 25% 첨가한 식빵의 부피가 크고 부드러웠으며 기호도에서도 역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식빵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호도 검사 결과 CS와 FS 모두 50% 첨가까지는 전반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바게트의 경우 FS를 25% 첨가한 시료가 가장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질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FS 첨가 시료들의 기호도가 대조구와 BCS25와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았다. 바게트 품질 특성에서는 CS를 25% 첨가한 시료 역시 FS를 25% 첨가한 시료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특성들이 있기에 CS와 FS 모두 바게트 제조 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Sourdough bread에 듀럼밀 세몰리나를 적용한 결과 CS를 이용하여 sour starter를 제조한 경우 강한 풍미를 가지며,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제빵 적성에 적합하고 기호도 역시 좋은 빵을 제조할 수 있었다. 이상으로 강력분으로 만든 대조구와 듀럼밀 세몰리나를 이용하여 만든 식빵, 바게트 sourdough bread를 비교하였을 때 대체적으로 품질특성이나 기호도 결과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거나 더 좋게 나타난 항목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빵 적용에 있어서 듀럼밀 세몰리나의 대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듀럼밀 세몰리나를 활용하여 제빵 품질 특성에 대해 알아본 연구로 제과제빵 산업에 있어서 듀럼밀 세몰리나의 식빵, 바게트, sourdough bread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파스타 제조에 주로 이용되고, 국내 제과제빵 제조에 있어 아직까지 활용빈도가 높지 않으며, 소비자들에게 역시 익숙하지 않은 재료인 듀럼밀 세몰리나를 이용하여 세 가지 제품에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부분에 있어 더 높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의의가 있다. 다만 듀럼밀 세몰리나로 강력분 일부를 대체하여 제품을 만들었을 때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영양적으로 더 가치가 있고, 차별화와 고급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I. 서론 1
1. 연구 배경 1
2. 연구 목적 5
3. 연구 구성 7
II. 문헌고찰 10
1. 밀가루 10
1) 밀의 개요 및 특징 10
2) 제빵에서 밀가루의 기능 11
3) 대체 밀의 종류 12
2. 듀럼밀 세몰리나 15
1) 듀럼밀 세몰리나 개요 및 특징 15
2) 듀럼밀 세몰리나 이용 현황 17
3) 세몰리나를 이용한 국내 선행연구 18
4) 듀럼밀 세몰리나를 제빵에 활용한 국외 선행연구 22
3. 제빵 선행연구 26
1) 입자 크기에 따른 국내·외 선행연구 26
2) 식빵의 국내·외 선행연구 34
3) 바게트의 국내·외 선행연구 39
4) Sourdough의 국내·외 선행연구 45
III. 재료 및 방법 54
1. 실험재료 54
2. 실험방법 54
1) 듀럼밀 세몰리나의 특성 54
(1) 일반성분 54
(2) 글루텐 함량 55
(3) pH 55
(4) 색도 56
2) 듀럼밀 세몰리나의 제빵 적용 연구 56
(1) Mixograph를 통한 반죽의 특성 56
(2) 세몰리나 듀럼밀을 이용한 빵 제조 59
(가) 세몰리나 듀럼밀 식빵의 제조 59
(나) 세몰리나 듀럼밀 바게트의 제조 62
(다) 듀럼밀 세몰리나 sour starter와 sourdough bread의 제조 65
① Sour starter의 제조 65
② 듀럼밀 세몰리나 sour starter 첨가 식빵 제조 67
③ 1차 발효 수준의 결정 67
④ 2차 발효 수준의 결정 70
(3) 발효율 70
(가) 듀럼밀 세몰리나 식빵과 바게트 반죽의 발효율 70
(나) 듀럼밀 세몰리나 sourdough 첨가 반죽의 발효율 70
(4) pH 71
(가) Sour starter의 pH 71
(나) 반죽의 pH 71
(다) 최종 제품의 pH 71
(5) 조직감 72
(6) 영상분석 73
(7) 무게, 부피, 비용적 73
(8) 색도 73
(9) 수분함량 74
(10) 보존성 74
3) 관능검사 74
(1) 식빵 74
(2) 바게트 75
(3) Sourdough bread 76
4) 통계분석 76
IV. 결과 및 고찰 77
1. 듀럼밀 세몰리나의 특성 77
1) 듀럼밀 세몰리나의 일반성분 77
2) 듀럼밀 세몰리나의 글루텐 78
3) 듀럼밀 세몰리나의 pH와 색도 80
4) Mixograph를 통한 반죽의 특성 분석 81
2. 듀럼밀 세몰리나의 식빵 적용 연구 결과 84
1) 발효율 84
2) pH 89
3) TPA 92
4) 영상분석 94
5) 무게, 부피, 비용적 97
6) 색도 99
7) 수분함량 101
8) 보존성 103
9) 관능검사 107
(1) 기호도 검사 107
(2) 특성차이 검사 111
3. 듀럼밀 세몰리나의 바게트 적용 연구 결과 117
1) 발효율 117
2) pH 122
3) TPA 125
4) 영상분석 127
5) 무게, 부피, 비용적 130
6) 색도 132
7) 수분함량 134
8) 보존성 135
9) 관능검사 138
(1) 기호도 검사 138
(2) 특성차이 검사 142
4. 듀럼밀 세몰리나의 sourdough bread 적용 연구결과 147
1) Sour starter의 제조 147
2) 발효율 151
3) pH 154
4) TPA 157
5) 영상분석 159
6) 무게, 부피, 비용적 162
7) 색도 164
8) 수분함량 166
9) 보존성 167
10) 관능검사 170
(1) 기호도 검사 170
(2) 특성차이 검사 174
V. 결론 179
참고문헌 187
Appendix 208
Abstract 231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