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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황규홍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동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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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과 what이 이끄는 종속의문절을 학생들이 정확히 구분하도록 이 두 구조의 구분 방법을 고안하고, 이를 통해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과 what이 이끄는 종속의문절의 효과적인 교수방안을 제안하는 데 있다. 나아가, 본 연구자는 이 연구를 통해 유사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문법항목들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자는 한국의 영어 학습자들이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문제점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부산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15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부산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널리 사용되는 8종의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영어 능숙도나 what이 이끄는 두 구조의 구분법을 배운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이 두 구조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며, 이 두 구조를 구분할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잘못된 방법을 사용함을 알 수 있었다.
8종의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현재 사용되는 교과서들은 학습자들에게 자유관계절과 종속의문절 각각을 또는 이 두 구조를 구분하는 방법을 정확히 가르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착안하여 본 연구자는 여러 가지 이론들과 연구들을 정리하고, 8종의 교과서 속 문장들 239개를 분석하여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과 what이 이끄는 종속의문절을 구분하는 방법인 D-FREI(to Distinguish between Free Relatives and Embedded Interrogatives) 모형을 만들었다.
교과서 분석으로 알 수 있었던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상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과 what이 이끄는 종속의문절 사이에는 통사적 차이점들이 존재하지만 실제 용례들을 확인한 결과, 이 두 구조는 유사한 통사적 분포를 보였다. 둘째, what이 이끄는 구조를 포함한 문장들은 대부분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의 논리적인 해석을 위한 조건을 충족하였다. 셋째, what이 이끄는 구조가 주어로 기능할 때 이들은 모두 자유관계절이었다. 넷째, what이 이끄는 구조가 전치사의 보충어로 기능하는 경우, 이 구조를 구분하는 데 전치사구를 관할하는 핵의 의미가 중요했다. 다섯째, what이 이끄는 구조가 직접 목적어로 기능하는 경우, 이 구조를 구분하는 데 이를 관할하는 핵 동사의 의미가 중요했다. 여섯째, 기존 연구와는 달리 what이 이끄는 구조 각각이 주로 사용되어지는 특정 문장의 구성이나 종류가 있었다. 일곱째, 모든 what이 이끄는 구조는 문장의 텍스트를 파악하면 구분이 되지만, 일부는 문장의 텍스트 파악 없이 what이 이끄는 두 구조 각각의 통사적, 의미적 특성을 활용하여 구분이 가능했다.
D-FREI 모형을 활용하여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와 수업 내용에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를 동시에 다루는 부분이 추가되어야 한다. 둘째,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는 학생들에게 암시적으로 제시된 뒤 명시적으로 지도되어야 한다. 셋째, 학생들이 what이 이끄는 두 구조 각각을 정확히 구분하여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활용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처럼, 외관상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문법항목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이 문법항목들을 구분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이를 활용하면, 이는 효과적인 교수방안이 될 것이다.
본 연구자는 한국의 영어 학습자들이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문제점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부산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15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부산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널리 사용되는 8종의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영어 능숙도나 what이 이끄는 두 구조의 구분법을 배운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이 두 구조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며, 이 두 구조를 구분할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잘못된 방법을 사용함을 알 수 있었다.
8종의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현재 사용되는 교과서들은 학습자들에게 자유관계절과 종속의문절 각각을 또는 이 두 구조를 구분하는 방법을 정확히 가르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착안하여 본 연구자는 여러 가지 이론들과 연구들을 정리하고, 8종의 교과서 속 문장들 239개를 분석하여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과 what이 이끄는 종속의문절을 구분하는 방법인 D-FREI(to Distinguish between Free Relatives and Embedded Interrogatives) 모형을 만들었다.
교과서 분석으로 알 수 있었던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상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과 what이 이끄는 종속의문절 사이에는 통사적 차이점들이 존재하지만 실제 용례들을 확인한 결과, 이 두 구조는 유사한 통사적 분포를 보였다. 둘째, what이 이끄는 구조를 포함한 문장들은 대부분 what이 이끄는 자유관계절의 논리적인 해석을 위한 조건을 충족하였다. 셋째, what이 이끄는 구조가 주어로 기능할 때 이들은 모두 자유관계절이었다. 넷째, what이 이끄는 구조가 전치사의 보충어로 기능하는 경우, 이 구조를 구분하는 데 전치사구를 관할하는 핵의 의미가 중요했다. 다섯째, what이 이끄는 구조가 직접 목적어로 기능하는 경우, 이 구조를 구분하는 데 이를 관할하는 핵 동사의 의미가 중요했다. 여섯째, 기존 연구와는 달리 what이 이끄는 구조 각각이 주로 사용되어지는 특정 문장의 구성이나 종류가 있었다. 일곱째, 모든 what이 이끄는 구조는 문장의 텍스트를 파악하면 구분이 되지만, 일부는 문장의 텍스트 파악 없이 what이 이끄는 두 구조 각각의 통사적, 의미적 특성을 활용하여 구분이 가능했다.
D-FREI 모형을 활용하여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와 수업 내용에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를 동시에 다루는 부분이 추가되어야 한다. 둘째, what이 이끄는 두 구조는 학생들에게 암시적으로 제시된 뒤 명시적으로 지도되어야 한다. 셋째, 학생들이 what이 이끄는 두 구조 각각을 정확히 구분하여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활용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처럼, 외관상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문법항목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이 문법항목들을 구분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이를 활용하면, 이는 효과적인 교수방안이 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2. 연구의 제한점 23. 논문의 구성 3Ⅱ. 이론적 배경 41. 자유관계절 41.1. 자유관계절의 정의 41.2. 자유관계절의 통사적 특성 61.3. 자유관계절의 의미적 특성 122. 종속의문절 162.1. 종속의문절의 정의 162.2. 종속의문절의 통사적 특성 182.3. 종속의문절의 의미적 특성 263. 선행연구 31Ⅲ. 연구 실제 341. 연구 도구 및 대상 351.1. 설문조사 351.2. 교과서 362. 자료 분석 방법 및 기준 372.1. 설문조사 372.2. 교과서 속 목표 문법 382.3. 교과서의 분석 기준: 잠정적인 D-FREI 모형 392.4. 교과서에서 추출한 문장들 44Ⅳ. 연구 결과 및 논의 461. 설문조사 462. 교과서 속 목표 문법 563. 교과서에서 추출한 문장들 653.1. 통사적 분포 683.2. 의미적 양립성 검증 713.3. 해당 구조의 외부조건 충족 여부 확인 743.4. 텍스트를 활용하여 해당 구조의 의미 고려 824. 최종적인 D-FREI 모형 99Ⅴ. 결론 및 제언 101참고 문헌 105Abstract 108부록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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