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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이제선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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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은 도시가 형성되고 발달하는 과정에서 최초의 도심기능을 하던 지역으로, 오랫동안 도시가 형성되어 오면서 축적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지니고 있으며 업무·상업·행정·문화 등 각종 기능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한국사회는 60년대 이후로 급격한 산업화 및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양적성장 위주의 시가지 개발에 치중해온 결과 원도심의 삶의 질이 저하되었고, 이에 인구 유출, 노령인구의 증가, 주요 관공서 및 상권의 이동, 도시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집객력 감소 등으로 인해 고용인구 감소, 상권 약화, 도심공동화현상과 같은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지니게 되었다. 특히 도시 성장과 함께 과밀한 인구집중 및 사회적 격차, 인구구성의 다양성으로 인해 사회범죄가 급증하게 되었고, 이에 직접적으로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은 불특정한 구성원들에게도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야기하게 되었다. 이에 국내외에서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CPTED 도입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범죄 및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은 대부분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저층단독주거로 구성되어 있는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미비한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오랜 시간 도시 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온 원도심 내 지역 공동체의식이 범죄두려움의 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연구가설을 도출하였다. 첫째, 원도심 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범죄두려움의 무질서 요인(물리적/사회적 무질서)의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둘째, 원도심 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범죄두려움의 구체적 두려움과 일반적 두려움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셋째, 원도심 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범죄두려움의 취약성요인(직·간접 피해경험)의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지역 공동체의식과 범죄두려움에 대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연구 분석을 위한 요인을 도출하여 설문자료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연구의 대상지인 경상남도 김해시 원도심(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에 거주 중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지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로는 첫째, 원도심 내 공동체의식은 범죄두려움(물리적 무질서, 사회적 무질서, 구체적 두려움, 일반적 두려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개인적 차원에서 공동체에 속해있음으로 공동체 내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구성원이라는 의식이 높으며, 상호간 영향을 미치고, 서로 공유하고 있는 정서적인 유대감이 높을수록 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원도심 내 공동체의식은 범죄두려움(취약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성의 경우 표본수의 부족으로 개인적 특성변수로서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설명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표본의 수가 더 많아야 할 것으로 현재 모형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고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오랜 시간 도시 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온 원도심 내 지역 공동체의식이 범죄두려움의 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연구가설을 도출하였다. 첫째, 원도심 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범죄두려움의 무질서 요인(물리적/사회적 무질서)의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둘째, 원도심 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범죄두려움의 구체적 두려움과 일반적 두려움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셋째, 원도심 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을수록 범죄두려움의 취약성요인(직·간접 피해경험)의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지역 공동체의식과 범죄두려움에 대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연구 분석을 위한 요인을 도출하여 설문자료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연구의 대상지인 경상남도 김해시 원도심(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에 거주 중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지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로는 첫째, 원도심 내 공동체의식은 범죄두려움(물리적 무질서, 사회적 무질서, 구체적 두려움, 일반적 두려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개인적 차원에서 공동체에 속해있음으로 공동체 내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구성원이라는 의식이 높으며, 상호간 영향을 미치고, 서로 공유하고 있는 정서적인 유대감이 높을수록 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원도심 내 공동체의식은 범죄두려움(취약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성의 경우 표본수의 부족으로 개인적 특성변수로서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설명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표본의 수가 더 많아야 할 것으로 현재 모형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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