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간의 무선으로 연결되는 ICT와 데이터의 처리능력의 속도가 빨라지고 완전 자동화가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게 된다는 예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제조업계의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 하는 3D프린터이다. 과거의 발명가들은 아이디어 구현과 시제품의 실현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한계점이 있었다.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3D 프린터가 시제품을 만들기까지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쉽게 디자인하고, 시제품 실현에도 과거에 없었던 일들이 바로 3D 프린터를 통해 사업화까지 용이하게 해주었다. 이와 같이 디지털 기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롭게 제품을 만들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트렌드가 펼쳐지고 있다. 3D 프린터가 과거 산업 중심이었지만 최근 소형화되고 저렴하게 판매되어 개인용 3D 프린터로 가정에까지 보급되고 있다.

최근 들어 무언가를 자기 스스로 만드는 DIY(Do It Yourself) 활동이 메이커스 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DIY는 단순한 흥미로 시작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하나의 제품으로 새로운 사업을 꾸리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지금 현재는 ‘똑똑한 소비‘라고 불려질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와 개성있는 생활을 중시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다른 말로 신(新)소비문화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을 다른 말로 ‘프로슈머(Prosumer)’라고도 하는데 직접 기획 및 디자인과 소량 생산까지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현재 보급화 되고 있는 3D 프린터의 초기 모습은 가격이 비싸고 대기업, 중소기업의 소유물이었지만 특허가 만료되고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많아져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용과 교육용까지 쓸 수 있도록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해외배송을 통한 DIY(Do It Yourself) 3D 프린터 kit가 개인의 공간에 하나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3D 프린터 중에서도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과거의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방식과 유사한 것으로 2008년 특허가 풀리면서 개인도 개발 할 수 있게 된 접근 난이도가 다른 방식에 비해 비교적 쉬운3D 프린터 방식이다. 다른 방식의 3D프린터보다 선호도도 높고 사용하기에 비교적 쉽다. 특허가 만료된 뒤 3D프린터 보급화에 앞장 선 주역이라 할 수 있다.

1인 메이커의 도구로서 사용되는 DIY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3D 프린터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었던 이유는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맞춤 제작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자에 맞춘 웹 기반의 3D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면에 반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 해외에서는 다양
한 형태의 DIY 제조 서비스 업체들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DIY FDM 3D 프린터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아래에 조립 난이도를 고려하지 않고 해외배송을 통해 구매를 하여, 조립의 일련의 과정들에서 실패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조립 구성품을 보았을 때 전기 관련 전공자가 아니라면 사용하기에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DIY 3D 프린터의 사용편의성은 낮다고 볼 수 있으며, Kit 속에 있는 사용설명서에 대해 초보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든 사용자들이 조립에 대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하여 FGD를 통해 서비스 플랫폼 요소를 추출한 것을 바탕으로 온라인 DIY 3D프린터 조립 서비스 플랫폼 Amateur Easy DIY 구축을 하여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는 실제 사용자들에게 사용시험 하기 전 개발단계에 속하므로 도출된 서비스 플랫폼 가이드에 대해 시현 가능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거쳐 사후 인터뷰와 기존의 서비스보다 향상되었는지 확인하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reality is the prospect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which ICT and data processing power connected wirelessly between devices are accelerated and fully automated. One example is the 3D printer, which will bring about a revolution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Inventors in the past had many limitations in a series of processes, from idea implementations to prototype implementations. As a solution, it was easy to design using a free open-source program to prototype 3D printers, and what had never been done before was easy to commercialize with 3D printers. This trend is spreading to create new products with digital devices and creative ideas and share their experiences. Although 3D printers used to be industry centered, they have recently been sold in smaller, cheaper ways, and are now being distributed to households with personal 3D printers.

Recently, Do It Yourself (DIY) activities that make things by themselves are closely related to the movement of the maker. DIY began with a simple start of interest and increased the number of people who built new businesses in their own way with a single product. Not only is it now called ''smart spending,'' it is also popular among single-person households and modern people who value their individual lives. In other words, it is becoming a new consumer culture trend. In other words, they are referred to as ''Prosumer'' and they are both producers and consumers, including direct planning, design and small production. Although the initial shape of the 3D printer, which is currently being widely available, was expensive, and belonged to large and small companies, it is gradually expanding its scope to use it for households and education at a lower price as the number of free open source programs has expired. In particular, DIY (Do It Yourself) 3D printer kit through overseas delivery is becoming one-size-fits-all. Although there are many 3D printers, they are similar to the Fused Deposition Modeling (FDM) and Fused Filament (Fused Filament Fabrication) method in 2008, which is relatively easy for individuals to develop. They are also preferred over other 3D printers and are relatively easy to use. It can be said that Samsung Electronics is leading in promoting 3D printers after patents have expired.

The DIY Fused Deposition Modeling (FIY FDM) 3D Printer, which is used as a tool for a single maker, has become more active because the increased custom-built service based on Internet services has reduced manufacturing entry barriers and reduced prices. In addition, web-based 3D data cloud services continue to emerge and are dedicated to building services and systems that are appropriate for users. But on the contrary, many problems have been discovered. be diverse abroad
There is a form of DIY manufacturing service in Korea, but this is not enough. In addition, DIY FDM 3D Printers have been popularly unsuccessful in a series of assembly processes, buying them via overseas delivery without considering assembly difficulty under the advantages of being accessible to anyone. This is because when looking at assembly components, it is very difficult to use unless you are an electrical major.
As the ease of use of DIY 3D printers is currently low, the user manuals in the kits are very difficult for beginners, so it is necessary to build a service that enables all users to communicate actively about assembly through online and offline. Based on extraction of service platform elements through FGD, a guide was presented by deploying an online DIY 3D printer assembly service platform Amateur Easy DIY. Since the research that has been carried out so far is part of the development phase before actual users are tested for use, further studies should be conducted to verify that the service platform guide produced has been validated through in-depth user testing to ensure that it has improved over existing services and post-inter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