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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선영미 (남부대학교,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지도교수
정경희
발행연도
2019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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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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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간호사의 공감역량이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및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선영미
지도교수: 정경희
간호학과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역량이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및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임상현장에서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사의 역량개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한 2개 종합병원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 182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 공감역량은 Lee와 Seomun (2016)이 개발한 도구를, 대인관계능력은 Schlein과 Guerney (1971)가 개발하고 장혜숙(2006)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직무만족도는 Weiss 등(1967)의 MSQ를 박아이린(2005)이 번역한 도구를, 행복감은 서은국, 구재선(2011)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빈도분석, t-test, one 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은 여자가 180명(98.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연령은 평균 30.36±7.03세였다. 결혼 상태는 미혼이 130명(71.4%)이었고, 최종학력은 대졸 이하가 166명(91.2%)이었으며,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107명(58.8%)이었다. 근무경력은 평균 7년 7개월로 10년 미만이 134명(73.6%)이었고,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164명(90.1%)이었다. 근무형태는 3교대가 151명(83.0%)이며, 현 근무 부서는 병동이 111명(61.0%), 특수부서가 45명(24.7%), 외래가 26명(14.3%) 이었다. 연봉은 4,000만원 미만이 153명(84.1%)이었다.

2. 공감역량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1±0.38점이었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민감성 3.82±0.40점, 소통력 3.59±0.44점, 통찰력 3.42±0.49점 순이었다. 대인관계능력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51±0.39점이었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친근감 3.62±0.50점, 이해성 3.57±0.57점, 신뢰감 3.55±0.46점, 민감성 3.49±0.60점, 의사소통 3.48±0.54, 개방성 3.37±0.49점 순이었다.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0±0.37점이었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내재적 영역이 3.54±0.36점, 외재적 영역이 3.14±0.49점이었다.
행복감은 총점 39점 만점에 평균 14.58±7.93점이었다. 하위영역별 총점 평균은 삶의 만족이 14.39±2.73점, 긍정적 정서가 12.77±3.31점, 부정적 정서가 12.57±4.02점이었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역량은 학력(F=3.07, p=.048), 임상경력(F=2.99, p=.050) 및 직위(t=-2.28 p=.02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 결과 학력은 대학원 재학 이상(3.82±0.41)이 전문대졸(3.55±0.33)보다 높았으며, 임상경력은 11년 이상(3.72±0.39)이 5∼10년 이하(3.53±0.39)보다 높았고, 직위는 책임간호사(3.81±0.41)가 일반간호사(3.59±0.37)보다 높았다. 대인관계능력은 종교(t=-2.21, p=.028)와 임상경력(F=4.65, p=.01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 결과 종교가 있는 경우(3.56±0.41)가 없는 경우(3.43±0.36)보다 높았으며, 임상경력은 11년 이상(3.58±0.39)이 5∼10년 이하(3.36±0.38)보다 높았다. 직무만족도는 연령(F=2.47, p=.046), 근무부서(F=4.55, p=.012), 연봉(F=2.49, p=.05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 결과, 연령은 25세 미만(3.55±0.34)이 35∼35세 미만(3.33±0.40)보다 높았으며, 근무부서는 병동(3.46±0.33)이 특수부서(3.27±0.37)보다 높았다. 연봉은 2,500만원 미만(3.55±0.30)이 2,5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3.30±0.34)보다 높았다. 행복감은 결혼상태(t=-2.83, p=.005)와 임상경력(F=5.98, p=.00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 결과 결혼상태는 기혼(17.17±8.56)이 미혼(13.55±2.48)보다 높았으며, 임상경력은 11년 이상(17.58±8.98)이 5~10년 이하(12.22±7.36)보다 높았다.

4. 공감역량은 대인관계능력(r=.69, p<.001), 직무만족도(r=.39, p<.001), 행복감(r=.28,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대인관계능력은 직무만족도(r=.45, p<.001), 행복감(r=.32,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만족도는 행복감((r=.48,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공감역량(β=.69, p<.0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9%였다(F=59.55, p<.001). 직무만 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역량(β=.41, p<.001), 근무부서(β=-.22, p<.001)였으며,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19%였다(F=12.24, p<.001). 행복감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역량(β=.25, p<.001)이었으며, 설명력은 9%였다(F=7.23, p<.001).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공감역량은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및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병원 조직의 안정화와 질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간호사의 공감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어: 간호사, 공감역량,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행복감

목차

목 차
표 목차 ⅲ
국문초록 ⅳ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목적 4
3. 용어정의 4
Ⅱ. 문헌고찰
1. 공감역량 6
2. 대인관계능력 9
3. 직무만족도 11
4. 행복감 13
Ⅲ. 연구방법
1. 연구설계 16
2. 연구대상 16
3. 연구도구 17
4. 자료수집 방법 19
5. 자료분석 방법 19
6. 윤리적 고려 20
Ⅳ.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1
2. 공감역량,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및 행복감의 정도 23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역량,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및 행복감의 차이 25
4. 공감역량,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및 행복감 간의 상관
관계 28
5. 대인관계능력, 직무만족도 및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9
Ⅴ. 논의 32
Ⅵ. 결론 및 제언 37
참고문헌 39
영문초록 49
부록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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