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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허혜경
- 발행연도
- 2021
- 저작권
-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4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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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가 지각하는 섬망지식, 공감역량 및 섬망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섬망지식, 공감역량이 섬망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강원도 소재 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1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 섬망지식은 박용숙(2011)이 조귀래(2001)가 개발한 도구를 수정·보완한 도구, 공감역량은 이영진과 서문경애(2016)가 이영진(2014)이 개발한 도구를 수정·보완한 도구, 섬망스트레스는 박용숙(2011)이 김연태(1989)가 개발한 도구를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21년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고, 왜도, 첨도, 빈도,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r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각 변수 정도 중 섬망지식은 100점 만점에 평균68.86점, 공감역량
은 85점 만점에 평균 62.38점, 섬망스트레스는 100점 만점에 평균 76.85점으로 나
타났다.
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섬망스트레스는 여성이 남성
보다(t=-4.36,p<.001), 섬망경험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경험한 사람이 한 달에
1~3번 경험한 사람보다(t=-2.35,p=.025) 높았다.
3) 대상자의 섬망지식, 공감역량, 섬망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섬망지식이 높을수록
섬망스트레스가 높았으며(r=.21,p=.017), 섬망지식의 하위요인 중 섬망위험요인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r=.23,p=.007), 섬망지식과 공감
역량의 관계에서 하위요인 중 섬망사정지식이 높을수록 공감역량이 높았다
(r=.19,p=.032).
4) 대상자의 섬망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β=.33,p<.001)로 여성이 섬
망스트레스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이 섬망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설명율이
17.2%였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결과는 대상자들이 섬망증상 인지는 잘하나 섬망중재 지식이 낮아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지 못함으로써 섬망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섬망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간호사의 판단이 섬망 예방 중재로 이어질 수 있는 섬망간호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대상자의 섬망스트레스 감소를 위해서는 성별을 고려한 스트레스 관리 전략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1) 연구 대상자의 각 변수 정도 중 섬망지식은 100점 만점에 평균68.86점, 공감역량
은 85점 만점에 평균 62.38점, 섬망스트레스는 100점 만점에 평균 76.85점으로 나
타났다.
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섬망스트레스는 여성이 남성
보다(t=-4.36,p<.001), 섬망경험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경험한 사람이 한 달에
1~3번 경험한 사람보다(t=-2.35,p=.025) 높았다.
3) 대상자의 섬망지식, 공감역량, 섬망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섬망지식이 높을수록
섬망스트레스가 높았으며(r=.21,p=.017), 섬망지식의 하위요인 중 섬망위험요인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r=.23,p=.007), 섬망지식과 공감
역량의 관계에서 하위요인 중 섬망사정지식이 높을수록 공감역량이 높았다
(r=.19,p=.032).
4) 대상자의 섬망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β=.33,p<.001)로 여성이 섬
망스트레스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이 섬망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설명율이
17.2%였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결과는 대상자들이 섬망증상 인지는 잘하나 섬망중재 지식이 낮아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지 못함으로써 섬망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섬망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간호사의 판단이 섬망 예방 중재로 이어질 수 있는 섬망간호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대상자의 섬망스트레스 감소를 위해서는 성별을 고려한 스트레스 관리 전략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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