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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지혜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지도교수
장애경
발행연도
2021
저작권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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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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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Grandey(2000)의 감정조절과정모델(Emotion Regulation Process Model)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외래간호사의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 및 소진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소재 2개의 종합병원 외래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6개월 이상의 외래간호사이며, 자기 보고식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총 190명의 자료는 SPSS/WIN 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각 변수에 대한 기술통계와 각 변수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단계별 다중 회귀 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진은 대상자의 연령, 종교, 최종학력, 배우자 유무, 총 경력, 감성지능 교육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2)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최종학력, 총 경력이었다. 사회적 지지는 소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는 있었지만 소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3) 감정노동은 소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 주관적 건강상태는 소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감정노동은 소진을 증가시켰고, 감성지능, 총 경력(10년 이상), 의사소통능력, 최종학력(석사 이상)순으로 소진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의 소진 설명력은 49.2%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총 경력 10년 이상, 최종학력 석사 이상인 그룹에서 감성지능이 높고, 의사소통능력이 높을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는 감정노동이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에서 외래간호사의 소진 주요 예측 요인으로 나타난 감정노동을 낮추고, 감정노동이 소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개발되는 등 외래간호사의 소진 관리를 위한 그 중재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5
3. 용어 정의 6
II. 문헌고찰 9
1. 간호사의 소진 9
2. 간호사 소진 영향요인 11
1) 감정노동 11
2) 의사소통능력 13
3) 감성지능 15
4) 사회적 지지 17
3. Grandey의 감정조절과정모델 19
Ⅲ. 연구의 개념적 기틀 22
1. 개념적 기틀 22
Ⅳ. 연구방법 23
1. 연구설계 23
2. 연구대상 23
3. 연구도구 24
4. 자료수집 27
5. 연구의 윤리적 고려 27
6. 자료분석 28
V. 연구결과 29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관련 특성 29
2. 대상자의 소진,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사회적지지 정도 32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소진의 차이 34
4. 연구 변수 간 상관관계 36
5. 대상자의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 38
Ⅵ. 논의 40
Ⅶ. 결론 및 제언 48
Ⅷ. 참고문헌 51
부 록 63
ABSTRACT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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