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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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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통권 2
발행연도
2003.6
수록면
6 - 23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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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의 이상은 전인적(全人的)인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균형 잡힌 인간의 전면적인 개화(開化)를 바라는 인본주의적(人本主義的)인 이상이 아니라, 한번의 도약으로서 전체에 이를려고 하며 또 이러한 노력에 옥쇄(玉碎)하는 형이상학적인 요구였다. 다시 말하면 그에게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충동은 종교적인 것이었다. 우리가 한용운에게서 보는 것은 타락한 세계에 사는 종교가, 부정(不正)의 세계에 사는 의인의 모습이다. 그는 현실부정의 철저한 귀정을 요구한다. 그의 완선(完善)에 대한 요구에서 볼 때 현실은 어디까지나 부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의 정의와 진실은 어디까지나 부정의 원리로서 파악된다. 그러나 그는 또 부정의 계기에서마다 인간의 본래적인 모습이 철저히 윤리적인 것이며 세상 또한 광명에 찬 것임을 확신한다. 단지 이 본래의 모습은 숨어 있는 것이다. 불의의 사회에 있어서 의인이 하는 것은 이 숨어버린 광명을 위하여 증인이 되는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자연과 문명 - 근대화, 산업화, 도시화에 대한 문제제기

3. 도구적 이성에서 심미적 이성으로 - 근대를 포월하기

4. 인간중심주의 넘어서 ‘깊이의 생태학‘으로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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