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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7집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29 - 46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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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험과학분야, 인문·사회과학 분야 등에서 공자철학의 가치가 다양하게 조명되고 있다. 쥴리앙(Jullien)의 비교철학적 연구나 드 발(de waal)의 통섭적 공감 연구는 동아시아 연구자들이 소홀히 하고 있던 공자철학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 글은 공자철학 중 최근 현대공
감이론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충·서(忠·恕)’개념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 동안 공자철학의 정수(精髓)인‘忠·恕’개념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었다. 그 해석은 일원론과 이원론으로 갈려 왔으며, 특히‘서’개념의 해석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이 글은 공자철학을‘하나로 꿰는(一以貫之)’‘충서’의 원리를 일원론적으로 논구하고, ‘恕’를 공감도덕론의 입장에서 감정적 작용원리로 해석하고 있다. ‘충서’란 ‘서’ 에 충실한 것을 의미한다. 이 ‘충서’ 는 마음의 중심을 다하여 ‘교감’,‘ 공감’ 하는 것으로 공자의 ‘사람사랑’의 사상, 즉 ‘인(仁)’의사상을‘일이관지’하는 근본원리가 된다. 또한 ‘서’는 ‘공감작용’을 통해 일으켜지는 ‘참달지심’과 같은 공감감정과 구분되는 교감, 공감의‘작용원리’를 말한다. 비교철학적, 통섭적 공감연구를 통하여 확인한 바는 공자철학의‘서’개념을 동양철학의 전통적 해석과 달리‘공감’의 의미로 해석할 때에 공자철학의 도덕철학적 가치가 보다 풍요롭게 전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언
Ⅱ. 忠·恕개념의 검토
Ⅲ.‘ 서(恕)’의 ‘공감(共感)’적 해석
Ⅳ. 공자의 ‘恕’ 개념과 현대 공감이론
Ⅴ.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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