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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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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일어일문학 제16권
발행연도
2001.11
수록면
153 - 165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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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み夜』의 お蘭은 一葉의 작품 중에서도 특이하게 사람을 죽이는『斷』つ女로 그려지고 있다. お蘭은 자기 아버지의 은혜를 저버리고 자신을 배반한 연인, 波崎에게 복수의 한을 품고, 그를 죽이려 한다.
이것은『やみ夜』직전에 발표된『花ごもり』의 女性像과 좋은 대조를 보인다.『花ごもり』의 여주인공 お新도 결혼을 약속한 연인에게 버림받지만, 그 남자를 미워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남자의 행복을 빌며 아무런 緣故도 없는 시골로 奉公의 길을 떠난다. 즉 그녀는『立』つ女인 것이다. 이것은 이 작품과 영향관계가 인정되는『伊勢物語』23段(「筒井筒」の段)의 여주인공像, 즉 변심한 남편을 한없이 기다리는『待』つ女의 모습과는 정반대라 할 수 있다. 이렇듯 一葉는 古典으로부터 배우고 영향을 받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특한 女性像을 작품 속에서 창조해 간다.
그렇다면, 이러한 女性像의 변화, 즉『立』つ女에서『斷』つ女로의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또한『斷』つ女의 세계는 어떠한 것일까,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기 위하여『斷』つ女像을『源氏物語』『蓬生』卷과의 영향관계로부터 고찰해 보았다.
두 작품은 두 여주인공들의 거주지가 쓸쓸한 廢屋, 즉『蓬生』라는 공간배경, 그 이외에도 두 여주인공들의 설정, 남자주인공의 인물묘사 등에서 영향관계가 인정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편 相異点으로는, 한쪽은 지독한 추녀인데 비해, 또 한쪽은 절세의 미녀라는 점, 또 お蘭은 『泣きての後の冷笑』를 가진 여자라는 점, 그리고 末摘花가『まつ』女인데 비해 お蘭은『斷』つ女라는 점에서 전혀 다른 女性像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お蘭의『斷』つ의 세계, 그 裏面에는 一葉가 자신의 처지와도 너무나 비슷한『ものつみの君』인 末摘花와는 정반대인, 어쩌면 자신의 작품 속에서 가장 적극적이라고도 할수 있는『斷』つ女를 그림으로써, 이제까지 자신을 둘러싼 모든 난관들을 끊어버리고(斷つ), 새로운 하나의 전환의 의미로서『斷』つ女像을 창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お蘭은 아무도 모르게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못다 이룬 아버지의 원한을 갚기 위해 다시 한번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お蘭은『恐ろしき女子』인 것이다.

목차

0. はじめに

Ⅰ.『源氏物語』「蓬生」の卷と『やみ夜』との影響關係

Ⅱ.「まつ」女から「斷」つ女へ

Ⅲ. おわりに

<參考文獻>

<要 旨>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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