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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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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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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5집
발행연도
2005.8
수록면
81 - 10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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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소설의 여러 쟝르 중 꾸준히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신소설이다. 당시의 방각본과 상업적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딱지본의 출판업자들은 전대소설 중에서 인기 있는 것들을 간행하는 한편 신소설의 간행을 서둘렀는데 이 시기의 이르러서 전대소설은 새로운 출판물로서 새로운 각광을 받았으며 구소설이든 신소설이든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것이라면 출판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이렇게 되다보니 전대소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전대소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던 신소설은 기존의 독자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러다 보니 전대소설이 지니고 있던 흥미로운 구조가 신소설에 의해 전승되었으며 이는 전대부터 있어온 사회적 통념을 지니는 동시에, 새 시대의 사회적 통념까지 나타내면서 흥미로운 사건으로 전개되었다. 본고는 꾸준히 명대백화단편소설인 『今古奇觀』의 번안이 이루어진 사실을 주목하면서 그 결과 東溪 朴신陽의 작품인 『쳥텬백일』이 원문인 『沈小霞相會出師表』와는 달리 결말부분에서 비록 주인공 심련과 함께 조우자로서의 역활을 한 풍주사가 함께 신선이 되는 것과는 달리 심련의 아들 심양이 의숙인 가석을 위해 그의 아들 가경을 천거하고 형제같이 지내는 현실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주제를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전통적인 영웅소설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위의 연구를 통해 그동안 전래사실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던 신소설 『쳥텬백일』이 바로 『沈小霞相會出師表』의 번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序論

Ⅱ. 『쳥텬백일』의 原典으로서의 『今古奇觀』卷13『沈小霞相會出師表』

Ⅲ. 『쳥텬백일』의 飜譯 樣相

Ⅳ. 두 작품의 相差가 갖는 小說史的 意義

Ⅴ. 結論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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