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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본 연구는 5-HT<SUB>2A</SUB> 수용체 유전자의 102T/C 다형성이 양극성 기분장애의 원인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 양극성 기분장애 환자 81명과 정상 대조군 120명을 대상으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여 5-HT<SUB>2A</SUB> 수용체 유전자의 102T/C 다형성의 유전자형과 대립유전자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 양극성 기분장애 환자군의 5-HT<SUB>2A</SUB> 수용체의 유전자 102T/C 다형성의 유전자형은 102T/T 36(44.4%), 102T/C 31(38.3%), 102C/C 14(17.3%)였고, 정상 대조군의 유전자형은 102T/T 53(44.2%), 102T/C 44(36.7%), 102C/C 23(19.1%)로 양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x²=0.127, df=2, p=0.938).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양극성 기분장애 환자군에서는 102T가 103(63.6%), 102C는 59(36.4%)이었고, 정상 대조군에서 102T가 150(62.5%), 102C는 90(37.5%)로 양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x²=0.048, df=l, p=0.826).
결론 : 이러한 결과로 5-HT<SUB>2A</SUB> 수용체의 유전자의 102T/C 다형성이 양극성 기분장애의 발병과 관련이 없음을 시사하였다.

목차

영어 초록
서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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