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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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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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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6집 제3호
발행연도
1993.4
수록면
67 - 8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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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斷國이며 轉移社會인 한국에서 급속한 공업화, 西歐化는 전통적인 문화의 파괴로 이어졌고, 이를 대신해 줄 새로운 社會的 價値나 規範이 자리잡지 못하고 있으면서 국민들은 정신적인 葛藤을 겪고 있다. 이 정신적 空白은 사회적, 정치적인 不安이냐 無秩序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의 未來를 방어하려는 노력이나 試圖로 “政治的 正體” 槪念을 이용한다. “政治的인 動物”로서의 人間과 個人의 근본적인 課題로서의 正體形成을 연결시킴으로써 인간의 人類學的 理解를 출발점으로 삼으며, 한국에서의 민족개념과 民主化 노력을 “市民意識”으로 수렴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민주주의를 志向하는 韓國사회가 만들어내야 할 市民文化는 市民을 前提로 하는데, 이 市民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古代 “폴리스(polis)”의 그리이스人들이 보여준 “政治的 所屬感”에서 시민意識의 구체적인 例를 찾으며, 민주주의를 實現하는데 필수불가결한 “市民”의 正體를 政治的 正體의 바람직한 모델로 삼는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政治的 正體”란?
Ⅲ. 韓國에서의 民族과 民主主義
Ⅳ. 새로운 政治的 正體로서의 “市民 正體”
Ⅴ.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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