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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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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9집 제2호
발행연도
1995.12
수록면
569 - 59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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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장은 돗시 라인 이후 요시다 수뇌부와 통산성과의 권력 투쟁 속에서 생겨난 관료와 기업간의 협조관계가 산업별로 다양한 ‘調整構造’를 형성하게 만들었고, 이때 형성되어진 ‘調整構造’가 전후 일본의 국가와 기업간의 관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국가 중심적인 또는 시장 중심적인 분석을 탈피하여 메조 레벨인 ‘調整構造’의 분석에 초점을 두어 그 역동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調整構造’의 형성과 변화를 통해 파악해본 일본의 국가와 기업간의 관계에 대한 설명은 기존이론의 한계를 부각시키는 것이었다. ‘調整構造論’은 기존이론에서 불충분한 점, 즉 분야에 따른 상이점과 역동성을 설명하는 분석틀을 제공함에 따라 네트워크론을 계승,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첫째, 국가와 기업간의 합의는 분쟁의 결과로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 합의는 기존의 이론에서 막연히 주장하여 왔던 문화나 역사에 있었다기 보다는 세력간의 갈등의 결과 이루어진 균형이라는 사실이었다.
둘째, 이분법적인 국가 기업관계 이론의 약점을 설명하였다. 즉 국가와 기업간의 관계를 관료, 정치가, 그리고 기업간의 상호 절충된 관계의 변화로 설명함으로써 일본 국가의 정책이 일관되었다거나 정책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었다는 설명이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었다.
셋째, 기존의 ‘日本型 多元主義’에서 말하여지는 ‘패턴화’의 유형을 명확히 함으로써 ‘엘리트주의’와 ‘多元主義’의 패턴이 동시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힐 수 있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기존이론의 문제점
Ⅱ. ‘調整構造’論
Ⅲ. ‘官僚指導型’의 해체와 ‘調整構造’
Ⅳ. 무역 자본자유화기의 ‘調整構造’
Ⅴ. 통상마찰기의 ‘調整構造’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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