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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4집 제1호
발행연도
1990.9
수록면
201 - 24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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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의 발전문제는 그동안 사회중심적 관점에서 근대화이론, 종속이론, 세계체제이론등으로 다양하게 논의되어 오다가, 신흥공업국발전연구를 계기로 국가중심적 관점에서 새롭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국가론적 접근이 비교역사적 방법을 주로 사용하면서, 기존연구자들로부터 경험성과 실증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본 연구는 95개의 제3세계국가 사례들을 국가횡단적으로 분석하여, 이들 나라에서 사회중심적 이론들이 잘 적용되지 않고, 오히려 국가능력에 관한 국가이론의 주장이 더 적절함을 계량적으로 입증하였다. 구체적으로 “국가능력이 제3세계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세부가설을 통해 논의하였다.
이때 설정된 가설들은 첫째, 국가능력은 세계체제 및 사회계급의 세력과 상호경쟁적이어서 서로 역상관관계를 가진다. 둘째, 국가경제능력은 세계국가체제와 부정적인 관계에 있고, 반면에 세계경제체제와는 긍정적인 관계에 있다. 세째, 사회계급세력의 증대는 국가경제능력을 증대시키고, 반대로 국가안보능력을 약화시킨다. 네째, 국가능력일반, 국가안보능력 및 국가경제능력사이에는 정의 상관성이 있다. 다섯째, 국가능력의 증대는 경제발전, 사회발전, 정치발전등의 균형발전을 촉진한다. 여섯째, 국가경제능력의 증대는 경제발전과 정치발전에는 기여하나, 사회발전을 저해한다. 일곱째, 국가안보능력의 증대는 경제발전에는 기여하나, 정치발전 및 사회발전을 저해한다.
위의 가설들은 제3세계 95개국가와 18개신흥공업국가의 두집단에 적용되고, 이를 입증코자 다중회귀분석, 요인분석, 경로분석, 상관관계분석등의 통계분석기법들이 이용되었다. 검증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고자 각 변수별로 다양한 지표들이 사용되고, 요인분석에 의해 복합지표로 도출되어 개념변수로 사용되었다.
분석의 결과는 대부분의 가설들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가지고 제3세계와 신흥공업국의 두집단에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입증되었다. 그러나 계량분석기법자체의 한계점외에도 신흥공업국가의 다양성으로 인해 국가횡단적 방법과 시계열자료의 동시적용이 요망되고, 비교역사적 방법에 의한 질적인 연구와의 상호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목차

[논문요약]
머리말
이론적 분석틀
제3세계 발전과 국가능력에 대한 국가간 비교분석
신흥공업국발전과 국가능력에 대한 국가간 비교분석
제3세계와 신흥공업국사례의 비교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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