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20집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105 - 13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중일전쟁을 전후한 시기 및 만주 건국대학 시기에 쓰여진 최남선의 저작에 관한 고찰이다. 지금까지 ‘친일’을 향한 최남선의 학문적 행보를 둘러싼 논의는 주로 1920년대 중반 이후의 저작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이에 비해 1930?~40년대에 대해서는 그의 저술들보다는 그의 ‘친일’적 행위에 관한 논의가 대세를 이루면서, 이 시기의 작업들은 주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이 시기 저술들 가운데 일본어로 쓰여진 것들이 많았고, 더러는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은폐되었던 점도 연구를 더디게 한 원인이 되었다. 따라서 1930?40년대의 최남선과 그의 저술들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도 미개척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그가 ‘만주국’ 성립과 중일전쟁을 어떻게 받아들였고, 만주 건국대학에서 무엇을 강의하고 생각했는지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된 바가 없었다. 이 시기 연구를 공백으로 둔 채, 1910년대와 1920년대 최남선의 저작에 관한 연구들만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이러한 공백이 그의 학문을 ‘연속성’ 측면에서 조명하지 못하게 하고, 1910~1920대와 달리 1930~40년대의 최남선과 그의 학문을 ‘변절’과 ‘친일’이라는 가치척도로만 평가하게 만든 배경이 되었다. 여기에는 물론 역사의 암흑기로서 1930~40년대를 바라보는 시대관도 크게 작용했다.
이 논문은 그의 ‘친일성’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1930년대 이후, 특히 중일전쟁을 전후한 시기의 저작들을 살펴봄으로써 ‘친일’에 대한 논의와 시선을 복합화하고, 이를 통하여 민족주의 재구성을 위한 ‘친일’과 ‘반일’의 이분법적 논리를 극복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친일’ 비판 논의로부터 식민지조선에서 ‘제국의식’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으로 문제의 시선을 돌리고자 한다.

목차

序論-現今における崔南善?究の意義
本論
結論-「親日問題」から「帝?意識」の問題へ
?考文?
논문초록
저자소개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913-01744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