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19집
발행연도
2001.11
수록면
147 - 210 (6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풍물굿은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 등의 기본적인 악기를 이용하여 춤을 추거나 놀이를 베풀며 집단노동과 생산적 삶의 모습 및 제례의식을 나타내는 공동체적 문화양식을 말한다. 여기에서 사용하는 악기 중 장구는 우리음악을 연주하는데 기본이 되는 악기이며 풍물과 사물놀이 등을 배우기전에 익혀야할 필수 악기임에 틀림이 없다. 장구는 장단 악기로써 가장 중요하며 양손을 이용하여 치기 때문에 가장 변화무쌍한 소리를 내며 어깨춤을 절로 나게 만들고 부전[조이개]으로 장구의 소리를 조절하여 왼쪽(궁편)과 오른쪽(채편)의 미묘한 차이를 두어 소리를 내는 절묘함은 그 어느 악기도 흉내내기 힘든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풍물굿의 개인놀이 중 설장구놀이를 교육현장에서 지도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도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설장구의 유래 및 특징과 각 유파별 특징을 살펴보았다. 호남좌ㆍ우도 풍물가락이 주를 이루고 있는 남원농악 설장구가락을 이용하여 지도방안을 단계별로 제시하였다. 그 지도단계는 1) 기초단계 2) 습득단계 3) 표현단계로 나누어진다. 기초단계에서는 춤사위의 기초가 되는 오금질 방법과 열채와 궁글채의 기본 타법을 지도하고 습득단계에서는 설장구에서 주로 쓰이는 장단인 휘모리, 굿거리, 오방진, 삼채장단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표현단계에서는 소박하고 간결한 가락으로 이루어진 남원농악 설장구가락을 이용하여 하나의 예술적 작품을 만들어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표현력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설장구놀이는 기악의 연주형태인 산조와 비슷하여 개인의 연주 기교와 표현양식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전승되어온 것이 특징이며 즉흥성이 강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기량에 따라 가락이 변형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에는 설장구의 유파를 계승 발전시켜온 설장구의 명인들이 타계하거나 원로하여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발전시키기란 여간 어렵지 않은 실정이다. 여러 가지 어려운 주위의 환경에 의하여 점점 소멸되어 가는 우리민족의 전통놀이 등이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다시 실용화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며 그 하나의 방법으로 대규모의 놀이형태인 풍물굿은 대부분 학교의 교육여건상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개인놀이 형태인 설장구놀이를 학교 교육과정 속에 포함시켜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민족정서와 장단을 체득하게 하여 학생 등의 신체적 건강과 율동감을 길러 표현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한다.
또한 설장구놀이의 단계별 지도를 통하여 교육현장에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설장구놀이의 지도방안
Ⅲ. 설장구놀이의 단계별 지도
Ⅳ. 요약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679-017629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