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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음악학회 한국전통음악학 韓國傳統音樂學 제6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417 - 43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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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회에서 판소리 창자들이 출생하고 본거지로 삼아 공연활동을 해온 ‘판소리 음악문화권’에는 경기 남부권과 삼남(三南) 지방인 충청도ㆍ전라도ㆍ경상도 등이 포함된다. 19세기 말까지 판소리 창자들은 대부분 판소리 음악문화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활동해 왔다. 그런데 1900년대가 되면 명창으로 인정받은 많은 수의 판소리 창자들이 대거 서울의 중앙무대로 이동하여 서울권에 상주하며 공연활동을 벌이게 된다. 전통사회에서는 판소리 음악문화권에 속하지 않았던 서울의 중앙무대가 명창들 중심의 명창 공연 문화의 장으로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1900년대에는 판소리 창자들이 주축이 되어 기존의 판소리 공연양식을 극장의 무대에 맞게 변개하여 창극이라고 하는 새로운 공연양식을 만들어냈다. 이 시기 창극의 시작은 김창환, 강용환, 염덕준 등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판소리 창자들이 있었기에 수백 년 동안 유지되어 왔던 판소리라고 하는 공연양식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공연물이 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1900년대에는 창극 공연뿐만 아니라 판소리 공연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음이 본고에서 밝혀졌다. 협률사 설립과 원각사 등의 여러 사설극장의 설립은 창극 공연의 장으로써뿐 아니라 판소리 공연을 하는 창자들의 구심점이 되기도 했던 것이다.
20세기 이후 판소리 음악문화가 침체 및 위축 일변도로 전개된 것이 아니라 1900년대에는 19세기 말 이후 근대화의 흐름 속에서 전통 음악문화를 능동적이고 자주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판소리 창자들의 시도들이 있었다는 점이 본고에서 밝혀졌으며 또한 이러한 사실은 판소리사적으로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판소리 공연양상
Ⅲ. 창극 공연양상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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