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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26號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49 - 17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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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興寺’ 銘文瓦의 발견을 통해 원흥사 관련 각종 기록의 현장을 확정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李奎報 시에 나타난 원흥사의 모습과 낙동강 변에 입지한 水路 교통의 기능, 그리고 고려후기 國師이고 한 때 僧政權을 행사한 彌授가 출가하고 그 수제자가 주석한 원흥사의 宗團上 위상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各官 즉 邑基 이외의 교통상의 요지 에 입지한 사원의 部曲 支配 양상과 수로 교통상의 기능, 그리고 종단 사원의 분포상의 위상 등을 알아 볼수 있는 사례로 주목하였다.
‘元興寺’ 銘文瓦가 발견된 원흥사지는 현재 구미시 도개면 가산 2리에 있다. 구수봉을 배경으로 낙동강을 서남향으로 바라보며 인접한 곳에 입지하였다. 명문와는 고려 기와로 추정 되고 함께 발견된 막새와 3점은 나말려초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사원의 창건 시기도 이와 같을 것으로 짐작되었다.
李奎報는 원흥사 관련 시를 12수 남겼다. 이들 시에 따르면 원홍사는 강변에 위치하고 많은 돛배가 모여들고 절 밖이 시끄러웠다고 한다. 사원의 교통 요지로서 번성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되 있다. 원흥사 앞 낙동강중의 ??石에 대해서도 소상히 알려 주었다. 그리고 원흥사 인근의 靈山部曲은 이 절의 지배를 받았음을 시 내용에서 짐작할 수 있었다. 사원이 입지한 加德部曲도 아울러 지배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교통 요지에 입지한 궁벽한 곳의 사원은 그러한 곳에 설치된 部曲을 지배하여 寺莊을 형성했을 것이라는 추정의 한 사례로서 주목하였다.
원흥사의 水路 교통의 기능은 낙동강중의 ??石과 인근의 大灘이라는 수로 교통의 위험물 때문에 중간 기착과 안녕을 기원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남한강의 神勒寺와 대동강의 永明寺의 예도 이와 유사하여 확신할 수 있었다.
고려후기 瑜伽宗團이 배출한 國師 3명 중의 한 고승인 彌授의 碑文에 따르면, 원흥사는 미수가 출가하고 그의 첫째 문도가 주석한 사원으로 유가종단 소속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시기 유가종단의 중요 사원인 중앙의 崇敎寺와 지방의 중부권 사원과 남부권 사원을 이어주는 낙동강 수계상의 사원으로서 要衝地 역할과 위상을 가졌다고 추측하였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元興寺地 現況과 遺物
Ⅲ. 李奎報 詩에 보이는 元興寺
Ⅳ. 元興寺의 立地와 水路 交通
Ⅴ. 元興寺와 瑜伽宗團
Ⅵ.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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