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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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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8집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55 - 8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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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직 낯선 사찰제영시를 한시의 한 영역으로 설정, 그 유형을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제영시와 사찰제영시의 개념 및 위상관계를 제영시의 포괄적 하위개념으로 정립하고, 그 작시 배경으로 당대의 식자층인 승?속간에 儒佛不二의 전통적 의식으로 부단한 교유가 이어왔기 때문이라 했다. 따라서 사찰은 고급한 시ㆍ서ㆍ화는 물론, 다양한 예술창작 공간이었음을 논증했다. 이어 제영시의 유형으로, 워낙 문화예술이란 탈속?한정을 속성으로 하기에, 산사는 승?속간에 더없는 문화예술의 창작 및 연행 장이었음을 논증했다. 이어 사찰이 불자에게는 이를바 없는 수도도량이자 생활문화 공간이지만, 유자들에게도 세속적 삶을 돌아보게 하는 신비체험의 장이자, 그 회한의 정을 깨우치는 장임을 읽을 수 있었다. 한편 역사 유적, 혹은 폐사에서 회고?상정을 토로한 시정 역시 보편적 시정의 패러다임과 궤를 같이하며, 특히 식자인 사이에서 배불의 시정이 감지되고 있음은 이전의 사찰 관련 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후기적 특징임을 발견했다.
끝으로 사찰제영시에는 해탈염원의 승무?바라춤은 물론, 영산재 등 각양한 무용과, 그에 곁따르는 음악의 시연장이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아울러 천재 화가 이정과 신라 시대 작자 미상의 불화 등을 통해 엄숙 장엄한 불교예술의 진수를 읽으며, 산사의 그윽함만큼 무궁한 문화의 보고임을 공감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의 제기
Ⅱ. 題詠詩로서의 寺刹題詠
Ⅲ. 儒ㆍ佛 교유, 그 僧俗不二의 미학
Ⅳ. 사찰제영시의 유형
Ⅴ. 문제의 정리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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