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세덕 (경주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9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59 - 184 (26page)
DOI
10.18587/bh.2017.06.79.15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대구 팔공산의 큰 사찰인 동화사는 다양한 종류의 석조유물과 조선후기 제작된 전각 등이 남아 있지만 이에 대한 개별적인 접근만 이루어지고 있을 뿐 보다 종합적인 고찰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고를 통해 사찰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는 가람배치 변화상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본고를 통해 밝혀진 내용은 먼저 동화사의 초창시기에 대한 검증이다. 통상적으로 한국에 남아 있는 대부분의 사찰 창건시기를 너무 일찍 잡는 경향이 있고, 동화사 역시 예외가 아닌 493년으로 초창시기를 설정하고 있어 다소 무리한 추론으로 여겼다. 이 보다는 중창주로 알려진 심지왕사가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였다. 이어서 창건기 동화사 사역이 현재의 대웅전 영역이 아닌 금당암 영역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동화사의 최초 사역은 금당암 일원에 남아있는 석조유물의 시기성 규명과 함께 동일한 시기에 건립된 통일신라의 사찰 가람배치 비교를 통해 ‘동전서탑(東殿西堂)’ 형태의 초창기 가람배치를 추정하였다. 이후 836년에 비로전 영역의 조성이 이어지고, 대웅전 영역까지 짧은 시간에 확장되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고려시대 동화사는 통일신라시대의 다원가람의 형식을 그대로 계승 발전시켰으며 초기에 이미 계단을 건립하여 사역을 확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는 초기까지 고려시대의 사역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조선후기 임진왜란의 발생으로 대가람이 훼손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선후기 사역에 남아 있는 건조물의 조성시기성 검토와 건립위치 비정을 통해 창건기부터 완성된 다원가람의 큰 틀이 조선후기까지 그대로 계승 발전되고 있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동화사의 창건시기 검토와 초창기 가람배치
Ⅲ. 고려 - 조선초기의 寺域과 寺勢
Ⅳ. 조선후기 주요 전각을 통해 본 가람배치 변화 분석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220-00116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