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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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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27號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129 - 14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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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자연환경과 각종 기록, 고고학적 유물ㆍ유적을 통해 사벌국의 성립시기와 구조 그리고 위상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신라로의 편입 후에도 이 지역의 중요성이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는지를 지방제도의 편제 속에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상주에서 선사문화가 자리 잡은 적지는 낙동강을 가장 많이 접하고 지류 하천이 지나가는 사벌면 일대였다. 使部谷土城과 이 일대에서 수습된 두형토기, 점토대토기, 와질토기류는 그 실체를 보여주는 유적과 유물이다. 이러한 선사문화의 발전은 기원전 3세기 말부터 기원전 2세기 중엽까지 이주민의 파상적 유입에서도 자극받았을 것이다.
상주 병성동 유적에서 기원전 2세기대의 점토대토기가 출토되었다. 이는 지석묘 단계를 벗어나 새로운 진한 제국의 단계로 접어든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벌국의 기원은 이 시기를 기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세기 중엽 삼국지 한조에 삼한의 韓濊가 강성하였다는 기록과 토광목관묘에서 토광목곽묘 단계로 진행된 사회구조의 전반적 변화상을 고려할 때, 상주의 사벌국도 이 때 제국의 하나의 모습으로 발전되었을 것이다. 4세기대까지 사벌국은 신라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벌국은 토성을 중심으로 농경 제의와 제천의례를 행하였던 지역으로서의 상주분지 일대를 아우르는 규모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사로국에로의 복속이 가장 늦은 점과 후대 지방제도상 州로 편입된 점 등으로 보아 사로국 복속 제국 중 가장 위상이 높았던 것으로 이해하였다.
사벌국은 3세기 중엽의 三國志 기록을 기준으로 보아 사로국 중심의 대외적 연맹단계의 屬國 형태로 존재하였다. 4세기 중엽부터 신라의 영향이 미치기 시작하고 이어 6세기 초 법흥왕대 상주의 주치가 되었다. 약간의 변동을 거쳐 통일 신라기에는 광역주의 중심지의 위상을 지닌 사벌주로 자리 잡게 되며 신라 하대까지 이어졌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沙伐國의 成立 基盤과 背景
Ⅲ. 沙伐國의 成立과 位相
Ⅳ. 沙伐國의 新羅에로의 編入
Ⅴ.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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