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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22집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149 - 18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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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야담문학을 원천자료로 한 문화콘텐츠화 방안 연구이다. 야담집에 수록된 자료들은 서사구조를 갖춘 이야기뿐만 아니라 야담 생성 당시의 문화, 세태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 조선후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긴요하다. 야담 자료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화 할 경우 야담문학에 대한 대중적 소통은 물론 문화콘텐츠 산업의 자료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 본고의 목적은 야담을 원천자료로 한 문화콘텐츠화 방안을 제시하여 야담의 현대적 소통은 물론 문화콘텐츠산업화의 아이템 및 고증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본고에서 제시하는 문화콘텐츠화 방안은 디지털 콘텐츠, 스토리 뱅크, 캐릭터, 스토리텔링이다. 야담문학의 디지털 콘텐츠화는 야담의 대중화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중과 소통했을 때 야담문학 자료는 의미가 확장된다. 디지털 시대에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디지털콘텐츠화라고 할 수 있다. 야담 원천자료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 스토리뱅크이다. 스토리뱅크 구축은 핵심적인 문화콘텐츠화 방안으로 야담문학 자료의 문화콘텐츠화에서도 필수적이다. 야담문학에는 조선후기 변화의 물살에서 특수한 삶을 살았던 다양한 층위의 인물이 형상화되어 있다. 이들은 고착화되고 전형화된 인물이 아니라 당대의 외적 환경을 리얼하게 표상화 하는 인물들이다. 따라서 이들의 면면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할 경우 문화콘텐츠 산업의 여러 매체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동일한 야담을 원천서사로 활용하더라도 매체에 따라 달리 이야기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스토리텔링 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야담의 문화콘텐츠화 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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