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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검도연맹(대한검도학회) 대한검도학회지 대한검도학회지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05.4
수록면
8 - 13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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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검도의 기량과 그 수준은 국제검도연맹 가맹국가 중 최강의 검도국으로 발전하였다. 세계검도계를 이끌어가고 선도해 가기 위해서 한국검도문화를 더욱 발전시켜가야 하며, 한국검도의 오랜 숙원인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서는 것이 우리 검도인들의 과제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시 한번 한국검도문화를 다시 돌아보고, 21세기 한국검도가 한층 발전하고 성문화된 검도수련문화에로의 전환이 요구되어져야 한다.
먼저, 師弟同行의 실천적 교육을 통한 신체로 인식하고, 신체로 생각하는 살아있는 身體知의 습득을 위한 수련문화에로 발전함으로써, 정신과 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성숙된 자아실현으로 발전되는 수련문화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기나긴 검도수행의 길로써 자기 검도의 깊이를 쌓아가고 보다 검도의 한판의 기준이 되는 기검체 일치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이 충실한 수련문화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기본이 충실한 검도수련은 수련자 자신이 일도양단이란 보다 검도디운 개념을 갖게 하고, 보다 크고, 아름다운 검도로 발전하는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겸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문화적 문제로서, 심판력을 높이는 심판문화에로 발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유효격자가 되는 한판의 판정을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판정하는 심판력의 향상은 수련자의 겸도에 대한 태도, 자세 등 장래 검도의 방향성을 결정하며,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검도의 국제적 위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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