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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05.8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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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동일성과 타자성 문제와 연관이 있는 후설의 제 이론들을 고찰하는 한편 통일성 문제에 대한 ‘치료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도철학적 관점에서 후설철학을 재해석 내지 보완한다. 이 논문에서 다뤄지는 주된 후설의 철학이론들은 『성찰』의 제5장에서 다뤄진 상호주관성의 현상학과 『위기』에서 다뤄진 생활세계를 사는 자아의 초월론적 기능에 관한 것이다. 『성찰』에서는 타자에 대한 현상학적 구성이 유비적 경험에 바탕을 둔 것으로 설명되고 『위기』에서는 생활세계를 사는 현상학적 주체는 자연적 태도와 초월론적 태도 사이에서 태도변경을 취하면서 자아의 이중적 구조를 이루는 자아의 세속적 차원과 초월론적 차원으로의 전이를 꾀하는 초월론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연구를 통하여 타자성은 생활세계를 사는 자아가 자연적 태도를 취하면서 경험적 자아로서 타자성을 수용하면서 타인을 자기와는 다른 하나의 인격체(Mensch)로 존중하면서 더불어 사는 측면에 해당하고 동일성은 생활세계를 사는 자아가 초월론적 태도를 취하면서 자신과 타자의 동일한 측면, 즉 자아의 이데아를 현상학적으로 구성해가는 측면에 해당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또한 필자는 인도의 절대적 일원론의 관점에서 타자의 신체 속에 작용하는 자아에 대한 유비적 경험방식에 의해 설명되는 후설의 상호주관성의 현상학이론을 일종의 이원론으로 재해석한다. 마치 전통적인 이원론사상이 물질과 정신을 궁극적 형이상학적 원리로 보듯, 후설은 신체에 작용하는 자아라는 “궁극적으로 단순한 초월론적 사실”에 귀착하며 이것은 일종의 이원론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필자는 ‘자아’라는 이데아의 현상학적 구성과 상호연관이 있는 후설의 상호주관성을 초월론적 현상학적 구성이 이론적 관념화의 문제를 안고 있지 않음을 초월론적 현상학적 구성의 ‘실천철학적’ 성격을 부각시켜 해명한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1. 생활세계를 사는 ‘나’의 초월론적 기능
2. 후설의 타자아에 대한 유비적 경험 이론의 재해석
3. 인도철학적 관점에서의 동일성과 타자성 문제에 대한 ‘치료적’ 대안 제시
Ⅲ.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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