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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國際政治論叢 제44집 제4호
발행연도
2004.12
수록면
7 - 26 (20page)
DOI
10.14731/kjir.2004.1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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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정치기의 대외관계는 그 이전의 정조시대와 비교해 볼 때,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먼저 공통점으로는 중국에 대한 철저한 사대외교와 일본에 대한 소극적 대응, 서양 제국에 대한 쇄국정책의 고수가 그것이다. 다음으로, 그 차이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순조시대까지만 해도 ‘대명(對明)의리론’과 ‘대청(對淸)사대외교론’이 공존하고 있었으나(이중적 중국관), 헌종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청사대외교론’이 주류를 이뤄갔다(북벌론에서 북학론으로). 둘째, 일본에 대해서는 종래처럼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잦은 이양선(異樣船)의 출현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변방의 걱정을 함께” 대응하려 했다. 셋째, 서양 제국과의 관계는 순조초년의 ‘신유사옥(1801)’ 이후 현저히 축소되었다. 특히 “서양의 큰 선박을 맞이해” 오려했던 ‘황사영백서사건’ 이후 세도정권은 위기감을 느끼고 더욱 철저한 금압정책을 폈다. 1832년 영국의 통상요청과 1846년 프랑스 전선(戰船)의 위협사건이 있었을 때, 조선정부는 조선이 중국의 번국이라는 점과 ‘소중화론’ ‘교역손해론’ 등을 내세워 반대하고 맞섰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정권안보’를 유지하려는 집권층의 동기가 깔려 있었다.

목차

【한글초록】
Ⅰ. 序
Ⅱ. 중국ㆍ일본과의 관계: 사대교린 정책의 지속과 변화
Ⅲ. 서양 제국에 대한 쇄국정책
Ⅳ. 결어
참고 문헌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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