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12권 1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109 - 144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반도 해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연구는 기름유출사고에 의해 발생한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개발된 사회적 영향평가기법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한편 그 영향에 피해를 입을 사람들의 방어력변수­ 즉 취약성 변수를 사용하여 기름유출사건의 영향이 취약성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 조사하였다. 조사는 2008년 2월 중 심리영향조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태안지역의 주민 464명을 대상으로 할당표집에 의한 전화조사로 실시하였다.
지역주민들은 사고이후 수면장애, 약복용의 증가, 불규칙한 생활이 증가하였다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그 정도는 피해의 노출의 정도에 따라 크게 나타나, 기름유출사건이 주민들의 신체,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사고이후 수습과정에서 정부, 가해 기업 등에 대하여 심한 불신을 보여 주었다. 정부, 태안군 지방자치단체 대해서는 20%정도만이 신뢰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불신의 정도는 피해노출이 심할수록 더욱 심하였다. 주민들은 사고에 의해, 소득의 감소, 직장의 상실, 농산물판매부진, 관광객의 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 한편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취약성 즉 방어력의 면에서는 소득수준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피해의 정도가 심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피해정도다 덜하다는 것이 조사결과 나타났다. 약복용, 수면장애, 실직 등의 변수에서 소득이 낮은 층은 높은 층에 비해 더욱 피해가 큰 것을 나타났고, 그 만큼 소득이 높은 층은 방어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것을 종합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바로 행복지수이다. 사고이전이나 이후나 다 같이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높다는 것이다. 상관관계 분석을 해 보니 학력, 연령, 단체가입수 등의 변수에서 마찬가지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어 이들이 취약성의 변수로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목차

1. 연구목적과 틀
2. 사회영향평가 이론과 적용
3. 분석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539-01494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