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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학연구회 중국어문학논집 中國語文學論集 第53號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115 - 13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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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중국어文法史?界는 상표지 “了”가 완료동사 “了”에서 유래한 것을 공감하지만 그 완료동사 “了”가 어떻게 발전해왔는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논문은 중국어사에서 “了”가 처음 나타나는 시기와 그러한 시기에서 나타난 쓰임새를 집중적으로 탐색한다. 실제 언어 재료를 고증하여, 하나의 部首로서 “了”의 형태는 3000여년 전商나라 시대의 갑골문에서 이미 존재하였음을 지적하고 하나의 글자로서 “了”자는 西漢 시기부터 이미 사용되었다는 증거를 확증한다.
“了”자의 원초적 의미에 대해서 여러 시대의 여러 학자들의 주요 견해를 검토하고, 이어 필자는 ?? 시기의 실제 예문에 근거하여 그 의미를 “?集相交[그러모아서 서로 엮다]”로 추정한다. 또한 ?? 시기 이래 “了”자는 “明白ㆍ了解”란 의미를 갖게 된 이유를 인지문법과 기능문법적인 시각에서 찾아보았다.
역사적 추이를 검토해보면, ?? 중기 이후 “明白ㆍ了解”란 의미를 갖는 “了”는 문법화 과정을 거치면서 B.C. 2세기 후반 이후 점점 副?로 발전하였다. 대체로 긍정문에서는 “了” 뒤에 형용 접미사 “然”이 붙고 부정문에서는 “了” 뒤에 “無”, “不”와 같은 否定?가 붙는 분포 양상을 보여준다. 바로 부사 “了”에 빈번하게 붙게 되는 否定?에서 영향을 받아 “了”는 “消失, 了?”란 의미와 자주 연결되어, 三國 시대에 이르면 “終了”란 의미를 갖게 되는 완료동사로 발전한다.

목차

1. 引言
2. 先秦時期以及秦代:“了”是否已經出現?
3. 西漢時期:“了”確整出現
4. 東漢時期:“了”字用例大增及其用法發展
5. 結論
〈參考文獻〉
〈한글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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