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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40집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1 - 33 (33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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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메를로-퐁티와 후설의 신체개념을 통한 두 현상학의 차이를 밝히고, 후설 현상학과 구별되는 메를로-퐁티 현상학의 특징을 탐구한다. 후설의 발생적 현상학의 관점에서 메를로-퐁티 현상학을 설명하는 시도를 한편으로 인정하지만, 이런 이해는 단선적 이해에 그친다. 이는 전기 메를로-퐁티가 이미 후설이외의 다양한 아카데미 여정 (게슈탈트이론, 하이데거 존재론, 실존주의, 사회철학(헤겔, 마르크스), 정신분석(병리)학, 예술철학(회화), 언어학, 인류학 등)과 사회참여적 글쓰기 속에서 자신의 현상학을 전개시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그가 초기에 후설의 발생적 현상학 위에서 신체현상학을 전개시키는 측면도 있지만, 이들의 간극은 이미 벌어져 있으며 후기 사상에서 더욱 크게 벌어진다. 여기서 신체에 대한 서로 차별화된 이해가 그 핵심에 있다. 명증성의 철학(후설)에 반해서 초기 신체 현상학은 불투명성과 애매성(양의성)의 철학이다. 후설은 의식과 리얼리티 사이의 심연(Abgrund)을 지적하고 있는 반면에, 메를로-퐁티는 신체 현상학을 통해서 심연이 갖는 전통적 이분법(의식과 실재, 주관과 객관, 이성과 감성(지각), 안과 밖)을 넘어서면서 살의 존재론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에게서 후설적 이분법은 차이화를 통한 키아즘의 관계로 설명되며 이원론은 심연으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일종의 구조로 이해된다.

목차

【요약문】
0. 들어가기-메를로-퐁티의 아카데미 여정과 참여적 글쓰기
1. 후설: 선-사물적 구성을 수행하는 촉각-신체 이자 주관영역으로의 전환점으로서 신체
2. 메를로-퐁티: 신체적 체험의 불투명성과 애매성-후설과 차이
3. 후설에 있어서 의식과 실재의 심연
4. 메를로-퐁티와 후설의 근본적 차이-의식의 순수성과 감각의 불투명성
5. 마치면서: 후기 메를로-퐁티에서 살로서 신체-의식과 실재의 심연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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