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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2005년 제16권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237 - 2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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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의 시민권개념은 이중적 의미를 갖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원래적으로 아테네 시민들이 철학적 사유를 통해 자신들의 도덕적 순수성과 이성적 양심을 유지함으로써 선한 인간과 선한 시민이 동시에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은 아테네인인 모두가 철학자시민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처형 이후 정치에 대한 부정주의가 발달되면서 이러한 의미는 퇴색하고 대신에 부정적 또는 반항적 의미의 시민권개념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이중적 의미는 현대정치철학들에게 소크라테스의 시민권 개념에 대한 혼란뿐만 아니라 그것의 해석에 대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아렌트에게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사유는 보통사람들에게도 가능하고 시민권의 기반이 되는데 반해 스트라우스에게 그것은 소수 엘리트들에게만 한정된 것이라고 보았다. 소크라테스의 시민권에 대한 그들의 해석은 공동체의 상식과 가치의 자연적 위계질서를 각기 중시하면서도 현대자유주의를 특징짓는 도덕적 다원주의를 경시했기 때문에 개인의 도덕적 및 합리적 능력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강조를 해석의 중심에 놓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점에서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사유는 개인의 도덕적 선택과 책임을 중시하는 현대자유주의 사회에서도 적실성이 있는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아테네 민주정치와 시민권
Ⅲ. 소크라테스의 시민권 개념
Ⅳ. 소크라테스 시민권의 적실성과 문제점
Ⅴ. 결론: 아렌트와 스트라우스의 해석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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