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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105 - 1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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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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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깡의 성구분 도식에서 여성적 주체는 팔루스적 질서 안에 존재하지만 그 질서를 넘어서는 예외가 되려는 환상, 초월자가 되려는 환상이 없으므로 오히려 팔루스적 질서를 넘어설 수 있고 다른 향유를 누리는 주체이다. 반면 남자는 상징계적 질서에 대해 예외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환상 때문에 역설적으로 팔루스적 질서에 감금되는 주체이다. 그렇다면 여성적 주체에게서 다른 향유와 팔루스적 향유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이 두 향유는 완벽히 분리되지 않고 서로 맞물려서 공존하며, 서로의 향유를 위치 짓는 동인이 된다. 이러한 역설적 관계는 병리적 증상 속에 다른 향유가 공존한다는 사실에서 잘 나타난다. 또한 다른 향유에서 만나는 진정한 성적 타자가 팔루스적 질서에서 만나는 타자와 구분되는 둘인 동시에 하나의 타자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가면쓰기를 통한 히스테리적 주체의 존재 자체가 가면쓰기와 다르지 않다는 점은 존재의 향유와 팔루스적 향유가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사랑이 법을 완성한다는 사랑과 법의 변증법적 관계에서도 두 가지 향유의 역설적인 공존을 살펴볼 수 있다. 사랑은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주는 것이라는 라깡의 논제는 궁극적으로 사랑은 실재, 다른 향유의 장소를 겨냥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면서 - 문제의 제기
Ⅱ. 증상과 다른 향유
Ⅲ. 팔루스적 향유와 히스테리, 그리고 가면쓰기 : 여자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Ⅳ. 성적 타자와의 만남에서 타자는 하나인가 둘인가
Ⅴ. 다른 향유와 사랑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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