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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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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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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16호
발행연도
2006.7
수록면
297 - 33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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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최고의 서예가로 그 명성을 날린 員嶠 李匡師(1705~1777)는 霞谷 鄭齊斗 이후 강화학파를 이끈 사상가이며 문인으로 역사ㆍ문자학ㆍ음운학ㆍ그림 등에도 조예가 깊었던 인물이나 원교하면 역시 조선조 후기 사대 서예가의 한사람으로 더 유명하다. 이처럼 최고의 서예가로 일생을 보낸 원교는 후배들을 계도하고자 하는 시대적 사명 의식을 갖고 보다 전문적이며 체계적으로 서법의 이론을 정리한 「書訣」을 편찬한다. 그런데 江華學의 인간의 내면을 중시하는 實學만을 따름으로써 진실된 본성의 의기를 억제하는 ‘執持檢束’을 배격하고 ‘優游活潑’을 주장하였던 원교의 사상은 서법론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난다.
그는 글씨는 筆法을 근본으로 하여 結構에서 이루어진다고 정의하며 서법론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러나 그 기준 역시 生活에 두고 蒼勁拔俗함을 추구함으로써 方板一律인 글씨를 배격한다. 즉 글씨란 쓰는 이의 意氣에 따라 다르고 變化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일정한 짜임새로 짜 맞추듯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원교의 서법론은 글씨가 嚴密한 筆法을 근본으로 개개인의 진정한 人意氣를 발하여 天機 造化의 妙를 다하고, 이로써 變化無窮할 수 있다면 서예가 이룰 수 있는 運用의 묘를 다한 거심을 강조하였음을 고찰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書訣」의 內容
3. 書法論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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